열차 데이터·AI 기술 융합…지능형 철도 모빌리티 구현
김태승 코레일 사장(왼쪽)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서비스 혁신과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데이터와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 중심의 지능형 철도 모빌리티 구축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승차권 예매 정보와 역세권 교통 정보 등 데이터를 상호 개방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열차 운행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철도역 내 동선 안내를 개선하고, 건널목 이용객 안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끊김 없이 연결되는 ‘통합여정(End-to-End)’ 서비스 구축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배차 간격 조정 및 수요 예측 알고리즘 고도화에도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양사는 이미 서울역에서 초대형 융복합 안내 전광판 ‘플랫폼 111’을 운영하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파노라마 형태의 미디어 파사드로 연간 1억 명 이상의 이용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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