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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캠코, 압류재산 9583억원 규모 공매

캠코가 15일부터 17일까지 압류재산 공매를 진행한다.

캠코, 압류재산 9583억원 규모 공매

캠코, 압류재산 9583억원 규모 공매

기사입력 :

2026년06월12일 15:48

최종수정 :

2026년06월12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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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가 15일부터 17일까지 압류재산 공매를 진행한다.

총 9583억원 규모 1771건이 온비드에 나온다.

감정가 70% 이하 물건 667건으로 매수 기회가 넓다.

!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5~17일 온비드 입찰

토지·주거용 부동산 대거 포함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9000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공매를 진행한다. 감정가 대비 낮은 가격대 물건도 다수 포함돼 매수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캠코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총 9583억원 규모, 1771건의 압류재산을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찰 결과는 18일 공개된다.

캠코. [사진=뉴스핌DB]

압류재산 공매는 국세 및 지방세 체납으로 공공기관이 압류한 자산을 매각하는 절차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은 물론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이 대상이다.

이번 공매에서는 부동산이 168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동산은 83건이 포함됐다. 특히 토지가 856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부동산도 425건이 매물로 나왔다. 이 가운데 수도권 소재 주거용 물건은 187건이다.

가격 측면에서는 감정가의 70% 이하로 책정된 물건이 667건 포함돼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다만 입찰 시 권리관계 분석이 필수적이다. 임차인 명도 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며, 세금 납부나 송달 문제 등으로 공매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어 사전 확인이 요구된다.

입찰은 온비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매 진행 과정과 결과는 공개된다. 유찰될 경우 다음 회차에서 예정가격이 10%씩 낮아지는 구조다.

캠코는 1980년대 중반부터 압류재산 처분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최근 5년간 공매를 통해 약 1조6000억원 이상의 체납 세금을 회수하는 등 재정 확보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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