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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카오창작재단 후원 2년,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관객 65% 늘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 장윤중)가 카카오창작재단의 인디음악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 with Kakao창작재단' 후원 성과를 7일 공개했다. 카카오창작재단은 2024년 5월부터 서울 홍대 일대...

카카오창작재단 후원 2년,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관객 65% 늘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 장윤중)가 카카오창작재단의 인디음악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 with Kakao창작재단' 후원 성과를 7일 공개했다.

카카오창작재단은 2024년 5월부터 서울 홍대 일대 공연장과 클럽에서 티켓 하나로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음악 축제 라이브클럽데이를 1~2개월에 한 번꼴로 개최하며 지속 후원해왔다. 공연 대관료와 아티스트 출연료 등 재정적 지원은 물론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와 연계해 아티스트 섭외와 브랜딩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수치로 본 성과는 뚜렷하다. 후원 이전인 2023년 회당 평균 관객 600명이었던 라이브클럽데이는 2024년 8회 개최에 회당 평균 750명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7회 개최에 987명까지 늘었다. 후원 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출연 아티스트 규모도 2023년 109팀에서 지난해 135팀으로 24% 늘었다. 카카오창작재단의 지원 아래 아티스트에게 지급되는 출연료도 50% 이상 올랐다.

사진=회사제공

음악적 다양성도 넓어졌다. 2024년부터 재즈 뮤지션을 위한 '재즈 라이브클럽데이'가 별도로 열리고 있는데, 흥행을 장담하기 어려운 장르 특성상 재단 지원 없이는 시도하기 어려웠을 행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장 내에는 '아티스트 라운지'를 조성해 식사, 악기 셋업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아티스트 간 네트워킹도 지원하고 있다.

박정용 라이브클럽데이협동조합 대표는 "팬데믹 때 위기에 처했던 홍대의 라이브 문화가 카카오창작재단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다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창작재단 및 멜론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멜론티켓에서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80회 라이브클럽데이'의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 중이며, 10일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FF, 프리즘홀, 벨르(구 벨로주), 프리버드, 상상마당, 무신사개러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한 단체로, 창작자 지망생과 아티스트 간 소통의 장인 '그로우업 톡앤톡'을 정기 개최하고 있다. 멜론 트랙제로는 매주 목요일 인디 아티스트를 멜론 앱 메인 화면에서 소개하며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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