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카카오엔터, 인디음악 생태계 키운다…'라이브클럽데이' 성장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인디 음악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가 관객 증가와 참여 아티스트 확대 등 성과를 내며 국내 인디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7일 자사가 설립한...

카카오엔터, 인디음악 생태계 키운다…'라이브클럽데이' 성장세

관객·아티스트 동반 증가…홍대 공연 문화 회복 견인

출연료·공연 환경 개선…창작자 지원 효과 가시화

재즈 등 장르 확장…지속 가능한 인디 생태계 구축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인디 음악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가 관객 증가와 참여 아티스트 확대 등 성과를 내며 국내 인디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7일 자사가 설립한 카카오창작재단을 통해 지원 중인 '라이브클럽데이 with Kakao창작재단'의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해당 페스티벌은 서울 홍대 일대 공연장에서 하나의 티켓으로 여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며, 2024년 5월부터 재단의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카카오창작재단은 공연장 대관과 출연료 지원 등 재정적 후원을 비롯해, 음악 플랫폼 멜론의 인디 음악 프로젝트 '트랙제로'와 연계해 아티스트 섭외와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진 및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와 브랜드 노출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행사 규모와 참여도도 확대되는 추세다. 2024년에는 총 8차례 행사가 열렸으며 회당 평균 관객 수는 약 750명 수준이었다. 이후 2025년에는 7회 개최되며 평균 관객 수가 약 1천 명에 근접해, 지원 이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출연 아티스트 수 역시 늘었다. 연간 기준으로 참여 팀 수가 증가했고, 출연료도 크게 개선되면서 공연 환경 전반이 안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단의 지원으로 아티스트 보상이 강화되며 행사 질적 수준도 함께 향상됐다는 평가다.

장르 다양성 확대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재단은 기존 대중 음악 중심에서 벗어나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며 인디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일부 장르는 상업성이 낮아 자체적으로는 개최가 어려운 만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공연장 내 아티스트 전용 공간을 마련해 식사와 장비 준비 등 편의를 제공하고, 참여 뮤지션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환경도 조성했다.

현재 '라이브클럽데이 with Kakao창작재단'은 멜론티켓을 통해 차기 공연 예매가 진행 중이며, 이달 말 홍대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향후에도 창작자 중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인디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