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 55.3%에서 18.1%, 급기야 4.8%까지.
이 숫자들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카카오뱅크의 영업수익 성장률이다. 대출채권 증가율은 2023년 37.8%에서 6.8%로 추락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분명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하지만 그 성장의 폭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시장은 그동안 카카오뱅크를 단순한 은행이 아닌 '가치주'로 바라봐왔다. 그리고 가치주의 밸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폭발적 성장을 이어갈 이른바 '넥스트(Next)' 비전의 제시다. 하지만 위의 사례에서 보듯 현재 카카오뱅크의 '숫자'가 보여주는 넥스트는 그리 밝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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