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HD현대사이트솔루션 송희준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카카오모빌리티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차세대 무인 물류 및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미국 로봇 스타트업 피겨 AI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물류 작업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카카오모빌리티가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차세대 무인 물류 및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이기종 이동체 통합 관제 및 작업 최적화, 운송 관리 등의 플랫폼 역량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무인자율화 산업차량(지게차) 및 물류 현장 관제 솔루션 역량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장비·플랫폼·데이터가 하나로 연결된 통합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물류 현장에서 플랫폼 연계 및 기술 실증(PoC)을 공동 추진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글로벌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도로 위 히어로즈’의 시상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 전격 확대하고, 선행 사례 추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로 위 히어로즈’는 도로에서 의로운 선행을 실천한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세상에 알리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주변의 선행 주인공을 추천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포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2022년 시작 이후 총 41명의 히어로즈를 선정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 5년 차를 맞이해 시상 대상을 기존 택시·버스·대리운전 등 모빌리티 종사자에서 일반 시민까지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도로 위 선행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월요신문=편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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