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캡처. ⓒ천지일보 2026.03.17.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금융권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부터 20여분간 카카오뱅크 앱에 접속할 경우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대기 인원이 최대 10만명 이상, 예상 대기 시간이 수분부터 길게는 3시간 이상 등으로 표시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대기 시간이 지난 뒤에도 ‘접속량이 많아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는 안내가 다시 뜨면서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도 발생했다.
이러한 접속 장애는 약 25분 뒤인 오후 3시 55분쯤 정상화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화 된 상황이며 내부 시스템 변경 과정에서 프로그램 충돌로 생긴 일시적 현상”이라며 “앞으로 동일한 이슈가 반복되지 않도록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접속 장애로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한 이용자는 “카드가 안 찍혀서 버스를 못 타는 중”이라며 “해결 방법을 알려달라”고 불편을 호소했다.
다른 이용자들도 “카카오뱅킹에서 티케팅하나” “카카오뱅크가 안 되는데 무슨 일 있는지 알고 싶다” “카뱅 들어가려고 했더니 3시간을 기다리라는데 뭐 하나” 등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캡처: X) ⓒ천지일보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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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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