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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칩스앤미디어, IP 로열티 매출 급증…온디바이스 AI 수혜 기대

회사 측은 "글로벌 빅테크 등 주요 고객사와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해 반도체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칩스앤미디어는 온디바이스 AI 확산과 함께 전방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칩스앤미디어, IP 로열티 매출 급증…온디바이스 AI 수혜 기대

/사진 제공=칩스앤미디어.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칩스앤미디어가 로열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축적한 라이선스 기반의 수익 구조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안정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칩스앤미디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1% 감소했다.

로열티 매출은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다. 용역 매출도 신규 IP 포트폴리오 확대 영향으로 69.2%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라이선스 매출은 14% 감소했다.

IP 공급 이후 일정 기간을 거쳐 로열티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 구조 특성상 과거 라이선스 계약이 최근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사업 측면에서는 글로벌 고객사 확보가 이어지며 해외 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빅테크 등 주요 고객사와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해 반도체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칩스앤미디어는 온디바이스 AI 확산과 함께 전방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자동차 반도체 프로젝트를 유지하는 동시에 로봇과 드론 등 신규 산업군으로 라이선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피지컬AI 확산에 따라 영상 처리 및 AI 연산 IP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장기 로열티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NPU(신경망처리장치) IP 'WAVE-N'과 AI ISP(이미지신호처리) 관련 라이선스를 중심으로 온디바이스 AI 시장 대응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협력도 병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AV2, APV 등 신규 표준 IP를 출시해 모바일·카메라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베트남 등 제3국 진출과 함께 북미 영업을 강화하고, 중국 및 국내 AI IP 수요 증가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온디바이스 AI 트렌드는 저전력·고효율 IP 기술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로열티 수익 성장을 기반으로 NPU와 AI ISP 등 차세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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