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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치매 치료 플랫폼 기업, 중국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차지

피지컬 AI 기업이다. 정원규 대표는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임상 근거를 확보한 치매 특화 저선량 디지털 X...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을...

치매 치료 플랫폼 기업, 중국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차지

2026 KIC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단체사진[글로벌혁신센터]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창업대회에서 치매 치료 플랫폼을 앞세운 '레디큐어'(대표 정원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레디큐어는 지난 4월15일 베이징 더레이크뷰호텔에서 열린 ‘2026년 KIC중국 창업대회’ 결승전에서 의료기기 기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레디큐어는 저선량 디지털 X선 기반 알츠하이머병 치료 플랫폼 ‘HeLaX ON’과 약물전달시스템 ‘EP ATA’를 통해 진단과 제어, 치료를 통합하는 피지컬 AI 기업이다.

정원규 대표는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임상 근거를 확보한 치매 특화 저선량 디지털 X-Ray 치료 플랫폼으로, 중국 대학병원 파일럿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초기 시장 진입을 현실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레디큐어는 오는 5월 확증임상을 앞두고 차세대 치매 치료 표준과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차세대 이미지 센서 분야의 '트루픽셀'(대표 신성철)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트루픽셀은 단일광자 검출이 가능한 SPAD(Single-Photon Avalanche Diode) 기술을 앞세워 기존 센서보다 높은 감도와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이미지 센서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우수상은 한기준 디에스 대표와 이한진 이엠에스 대표가 각각 받았다.

결승전에는 사전 서류심사와 멘토링을 거쳐 선발된 11개 기업이 올랐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심사는 한국 측에서 신상열 중국한국대사관 과기정통관, 박상훈 Deloitte 북경지사 파트너, 최강록 KOTRA 중국지역 부관장, 김지수 한국투자파트너스 본부장이, 중국 측에서 다이롄 베이징중관촌과학성혁신발전유한공사 부총경리, 리칭 베이징의료로봇산업혁신센터 부총경리, 스펑페이 베이징 중관촌 과학성유한공사 투자부 부부장,  황웨이젠 TusStar 벤처캐피털 동사장, 인즈천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 과학기술성과전환센터 부주임이 맡았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중국한국상회, KOTRA,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T 이노베이션이 공동 주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중국한국대사관,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 중국 공업정보화부 횃불센터, 베이징시 해전구 과학성, 베이징대학과기원, HICOOL 등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한중 양국 창업·과학기술 전문가와 투자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상의 정원규 레디큐어 대표, KIST Innvation 김상환 센터장, 최우상의 신성철 (주)트루픽셀 대표[글로벌혁신센터]

KIC중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비영리기관으로, 2016년 베이징에 설립돼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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