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후보 선출, 중기부 승인만 남아
▲ 충북 오송에 위치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양정아 기자] 충북 지역 스타트업 지원 핵심 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창경) 대표이사 공백 사태가 약 1년 7개월 만에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
15일 충북창경에 따르면 최근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 뒤 서류·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해당 후보자는 이사회 의결을 완료했으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앞두고 있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충북창경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청주시·LG가 협력해 설립된 창업지원 기관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충북창경는 2024년 10월 이후 대표이사 공석 상태가 이어지며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창업 생태계 운영과 신규 사업 추진 측면에서 대표이사 공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그동안 충북창경은 홍성표 경영전략실장이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해 왔다.
장기간 이어진 공백 속에서도 지난해 ‘올해의 팁스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안정적으로 조직 운영을 유지해 왔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이번 후보자 선정으로 장기 공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만큼 신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창경은 역대 대표이사(당시 센터장)를 모두 LG그룹 출신 인사가 맡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종 임명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 절차 이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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