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스텍 방글라데시 도로청 구매요청서 확보
랩인큐브㈜ MOF 제품 상용화 세계 32개국 수출중
[충청타임즈]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경쟁력 강화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에스텍(대표 최원주)은 콘크리트 방호벽 및 이동식 강성 방호울타리 전문기업으로, 충북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통해 특허맵 분석과 해외 IP 권리화 전략 수립, 주요 타깃 국가 출원 및 PCT 국제출원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1025호를 획득하고 국내 유일의 이동식 강성 방호울타리 SB3 등급 충돌 성능평가를 완료했다.
기획재정부·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과 SOC 기술마켓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돼 공공기관 우선구매 추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기술가치평가에서도 AA등급과 약 60억원의 가치평가액을 인정받아 공공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에서도 조달청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방글라데시 해외실증화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방글라데시 도로청(RHD)으로부터 약 46억원 규모의 구매요청서(LOI)를 확보했다. 현재 방글라데시 정부기관(RTHD)의 승인을 받아 약 80억원 규모의 ODA 사업 신청 절차를 진행중이다.
랩인큐브㈜(대표 최경민)는 차세대 신소재인 MOF(금속-유기 골격체) 원천 소재와 스킨부스터·필러 등 고분자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충북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통해 브랜드·디자인 개발부터 해외 침해분석과 해외 상표출원까지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독자적인 MOF 소재 플랫폼 기술을 구축해 LG전자 공기청정기 필터 공급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다공성 신소재 MOF의 일상제품 상용화를 이끌었다. MOF의 성분 담지 및 서방출 기능을 에스테틱 분야에 적용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 브랜드 `뉴이레(Nuireh)'와 `플라큐브(PLLACUBE)'를 상용화해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데 이어 2026년 `스케일업 팁스'에도 선정됐으며,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면서 바이오·소재 분야의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글로벌에스텍과 랩인큐브의 사례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체계적인 지식재산 전략이 더해져 해외시장 진출 성과로 이어진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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