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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신청 오는 28일 마감

충북도가 도내 청년과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다.

충북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신청 오는 28일 마감

상반기 등록금·생활비 대출이자 전액 지원

▲ 충북도청.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정우택 기자] 충북도가 도내 청년과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다.

도는 지난 16일 ‘2026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 등 학자금에 대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27일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충북도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여야 한다. 구체적인 대상은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비롯해 2021년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포함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도가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의 원리금을 직접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자 지원금이 지급된다. 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득 하위 분위, 다자녀(2명 이상) 가구 자녀 등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cbitle.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전에 지원을 받았던 학생이라도 올해 상반기 발생 이자를 지원받으려면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한다. 이자 지급은 오는 11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 뒤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 지원 규모는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2024년 456명이었던 최종 선정 인원은 2025년 1천3명으로 2.2배 이상 증가했다. 지원금액 총액 또한 2024년 2천5백47만3천703원에서 지난해 8천4백38만7천502원으로 크게 올랐다.

변인순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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