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강화,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도내 공공건축물은 경로당 21곳, 노인복지시설 5곳, 사회복지시설 2곳, 도서관 1곳, 기타공공시설 1곳을 합쳐 30곳이다.
시군별로는 충주 9곳, 영동 9곳, 청주 6곳, 옥천 3곳, 음성 2곳, 진천 1곳 순이다.
특히 청주시의 우암어린이회관은 그린리모델링 지역 대표 사업지를 선정하는 시그니처사업에 선정돼 충북의 녹색건축 우수사례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해당 시군과 함께 하반기부터 국비 포함 291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과 주민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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