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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대 화학과 '2026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다수 선정

충북대 화학과 대학원생 4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충북대 화학과 '2026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다수 선정

▲ 이윤정

충북대 화학과 대학원생 4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학과 이윤정(석박사통합과정 3년, 지도교수 유태수)씨는 ‘진틀상 계열 열전소재의 구조와 물성의 상관관계 분석’을 주제로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간 2500만원씩 2년간 총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윤정 씨의 연구는 새로운 Sr9Mg4.42(1)Sb9-type 진틀상 물질을 합성하고, 열전 성능 향상을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A9M4+xM 시스템을 구성하는 화합물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결정 구조의 형성 원리와 열전 특성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할 계획이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부문에는 화학과 이가연 씨, 김지은 씨, 옥승재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1년간 1,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가연(석사 1년, 지도교수 박준희)씨는 ‘액적 내 전이 금속 전극의 계면 제어를 통한 고효율 OER 및 HER’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Ni, Co, Cu 등 전이금속 UME를 전구체로 활용해 유중수 에멀젼 내 염기성 액적에서 금속 수산화물 촉매를 현장에서 형성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김지은(석사 1년, 지도교수 손운용)씨는 ‘ITO 위에서의 저온 전기화학적 증착을 통한 BiVO₄의 계면 특성 및 광전기화학 성능 향상’을 연구한다. 저온 전기증착법과 HD-TG 분석을 활용해 ITO/BiVO₄ 광전극의 계면 열화를 최소화하고, 전하 거동과 광전기화학적 성능 향상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할 예정이다.

옥승재(석사 1년, 지도교수 손운용)씨는 ‘In situ NF-HD-TG를 이용한 Co-Pi 조촉매가 도입된 Hematite 광양극에서 계면 정공 전달의 바이어스 의존 활성화 에너지 연구’를 수행한다. 태양광 기반 물 분해용 광전극 소재인 hematite(α-Fe₂O₃)에 Co-Pi 조촉매를 도입하고, 인가 전압에 따른 계면 정공 전달의 활성화에너지와 물 산화 반응 메커니즘의 변화를 규명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대 화학과 대학원생들은 열전소재, 전기화학 촉매, 광전기화학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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