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대학 선정을 목표로 교육·연구·AI 혁신체계 구축을 통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북대는 중부권의 산업·인재 수요와 대학의 강점을 분석해 △브랜드 단과대학 CAST(첨단과학기술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특성화 융합연구원 CRIC을 중심으로 한 연구혁신 △AI 융합대학 설립을 통한 교육·연구 전반의 AX를 핵심 축으로 대학 혁신체계를 설계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브랜드단과대학 CAST 구축은 배터리·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지역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해 학문 간 경계를 허문 융합교육을 확대한다. 입학 정원은 400명으로 산업계 인사가 대학 운영과 인재양성에 직접 참여하는 산업계 공동학장제도 도입한다.
기업과 함께 설계한 실무교육을 통해 해당 기업이 교육생 중 채용자를 직접 선발하는 CASTing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성화 융합연구원 CRIC을 중심으로 융합연구 생태계도 조성한다. 글로벌 탑티어 연구자와 연계한 시그니처 랩을 운영해 연구자의 노하우과 글로벌 네트워크 내재화를 도모한다.
성장엔진 분야의 기초·원천연구부터 기업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까지도 연계한다.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기업과 공동연구도 확대해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특수법인 전환 추진을 통한 연구원 자립성과 지속가능성도 확보한다.
거점국립대 중 유일하게 양자컴퓨터를 보유한 장점을 살려 퀸텀-AI 컴퓨팅 센터를 기반으로 한 퀸텀-AI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AI 융합대학 설립으로 AI기초교육, 전공별 AI융합교육도 확대한다.
최종적으로 특성화융합연구원 CRIC의 의 연구혁신 체계와 연계된 퀸텀-AI 인프라·교육·연구·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유기적인 혁신모델을 구축한다.
충북대 관계자는 "준비한 청사진의 핵심은 대학만의 성장이 아닌 성과를 지역과 공유하고 지역산업과 인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대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지·산·학·연 혁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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