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가 괴산군의 친환경 자원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나선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중원대학교 상생홀 세미나실에서 ‘2026년 괴산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기업 간담회 및 AI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괴산군 친환경 푸드테크산업 육성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괴산군이 보유한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푸드테크 신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식품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을 맡고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괴산 친환경 로컬식품 및 푸드테크 분야 수혜기업 20개사를 비롯해 2차 공모 신청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괴산군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사업화 방안과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현혜미 강사가 ‘AI 핵심 도구로 완성하는 사업기획과 스마트 업무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충북TP는 오는 6월 말부터 3차 공모를 통해 추가 수혜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시제품 제작 지원, 성능평가 지원, 국내외 인증 지원, 글로벌 인재 활용 고도화 지원, 온라인 판로 지원, 푸드테크 공동 프로모션 지원 등 총 9개 분야다.
신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인 SMTECH RMS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공모 기간 중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현장 접수처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괴산군의 차별화된 친환경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푸드테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부터 글로벌 판로 개척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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