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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대병원, '병원으로 찾아온 살아있는 미술관' 운영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과 미술관을 원격으로 연결해 치료 및 감염관리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대병원, '병원으로 찾아온 살아있는 미술관' 운영

▲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이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 서울 소마미술관의 '그림책이 살아있다!' 전시를 원격으로 경험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과 미술관을 원격으로 연결해 치료 및 감염관리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와 서울 소마미술관이 협력해 추진됐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전시에 참여한 환아들은 충남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 마련된 체험공간에서 소마미술관의 ‘그림책이 살아있다!’ 전시를 원격으로 경험하고 그림책 기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체험했다.

임연정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의료와 문화·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환자 지원 서비스를 발굴해 치료 중 외부 활동이 힘든 어린이 환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다현 기자 dahyun011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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