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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민호 후보가 꺼내든 '미래세대 365' 공약

글로벌 테크 기업과 협력해 최신 AI 도구를 지원하는 '창의 허브'를 구축하고, '청소년 창작 AI 영화 비엔날레'를 개최해 창의력을 발휘할 무대를 마련한다. 또한 폐원 어린이집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의와 도전 캠퍼스...

최민호 후보가 꺼내든 '미래세대 365' 공약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30일  나성동 아리아리캠프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신현구)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생애 주기별 자립 기반을 닦는 이른바 '세종형 미래세대 육성' 청사진을 공개했다.

최 후보는 30일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365 완전돌봄 시스템'과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 도입을 핵심으로 한 3대 약속, 16개 세부 시책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임신부터 청년기에 이르는 성장 사이클에 맞춘 '세대 맞춤형 공약'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외 본인 부담금 추가 지원,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등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실무적 해법을 제시했다.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민간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 개선과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보육 서비스 3대 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아픈 아이 긴급 돌봄'과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이다. 최근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도로, 가족 내 돌봄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맞벌이 가구의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30일  나성동 아리아리캠프(최민호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 모습(신현구)

청소년 정책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핵심 키워드다. 청소년 국제교류재단을 설립해 세종시를 국제 교류의 거점 도시로 키우고, 봉사 마일리지를 활용한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와 공립 예술고 연계 예술중학교 설립 등 엘리트 교육 시스템 구축도 공약에 포함됐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미래 인재 양성안도 구체화했다. 글로벌 테크 기업과 협력해 최신 AI 도구를 지원하는 '창의 허브'를 구축하고, '청소년 창작 AI 영화 비엔날레'를 개최해 창의력을 발휘할 무대를 마련한다. 또한 폐원 어린이집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의와 도전 캠퍼스' 운영으로 민간 주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공약은 실무 교육과 취업의 직접 연결을 목표로 한다. 공동캠퍼스 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과정'을 신설해 산학 협동 시스템을 완성하고, 세종학당재단 유치와 연계한 '청년 한글 교사 양성'으로 한글 도시 세종의 특색을 살린 일자리를 창출한다.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공동캠퍼스 인근에 청년 주택 1000호를 건립하고 월세 지원 한도를 확대한다. 창업 희망 청년에게는 무이자 대출과 경영자금 이차보전을 실시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다. 특히 군 전역 청년을 위한 '명예 콘서트'와 수사 소유 부지를 활용한 '청년 테마파크(서바이벌 게임장 등)' 조성은 청년들의 자긍심 고취와 놀이 문화 공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민호 후보는 "미래 세대에게 물고기를 나눠주기보다 그물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기성세대의 소명"이라며 "세종의 정책 기조를 시혜적 복지에서 자립적 성장 지원으로 대전환하겠다"고 역설했다.

당사의 보도 기사는 오탈자 및 비문 수정, 선정성, 혐오 우려 포현 등을 필터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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