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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3차년도 착수…포항TP, 지역 산업 혁신 본격화

포항테크노파크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차년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TP는 지난 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회의실에서 '2026년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3차년도 착수…포항TP, 지역 산업 혁신 본격화

- GPU 인프라 확충·모빌리티·방산·환경 실증 확대…산학연 협력으로 AI 생태계 고도화

포항TP는 지난 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회의실에서 ‘2026년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했다. [사진=포항테크노파크]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최지웅 기자] 포항테크노파크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차년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TP는 지난 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회의실에서 ‘2026년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NIA가 총괄하고 경상북도와 포항·구미·경산시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4년부터 3년간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3차년도 핵심 과제별 실행 전략과 성과 확산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주요 추진 분야는 △초거대 AI 인프라 확충 △차량 AI 어시스턴트 실증 △방산품 설계·유지보수 플랫폼 개발 △지역 현안 해결형 통합 플랫폼 고도화 △산·학·연 협력 강화 등 5개다.

세부적으로는 GPU와 스토리지 추가 구축을 통해 AI 인프라를 확대하고, 기업 대상 기술 지원도 기존보다 늘린다. 경산에서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택시를 활용한 데이터 확보를 통해 차량 AI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며, 구미는 방산·제조 통합 플랫폼을 고도화해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포항은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취를 예측하고 3D 확산 모델을 발전시켜 시민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포항공과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200명 이상의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3차년도 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모빌리티·방산·환경 등 핵심 분야에서 AI 활용을 확산시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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