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임시청사
충북 청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한국 여행 엑스포(Korea Travel Expo)에 참가했다.
이 엑스포는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한 관광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찾는 대규모 관광박람회다. 국내 주요 지자체와 관광기관, 여행사 등 11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한국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대만은 한국 방문 수요가 높은 주요 방한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청주시는 행사 기간 청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설명회, B2B 상담, 크리에이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과 직항 노선의 편리함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또 초정행궁과 상당산성, 청남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 미식 관광 콘텐츠도 함께 홍보했다.
최근 대만 관광객 사이에서 K-POP과 K-푸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관광 안내와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현지 여행사와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주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단체관광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시 관계자는 “대만은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한국여행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청주의 관광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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