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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내년 국비 413억원 추가 확보 나선다

청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바이오·반도체와 재해예방 등 주요 사업에 필요한 국비 413억원의 추가 확보에 나섰다.

청주시, 내년 국비 413억원 추가 확보 나선다

14개 사업 국회 증액 추진…바이오·반도체·재해예방 등

▲ 이장섭 청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청주시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7년 정부예산 확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중부매일 김미나 기자]

청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바이오·반도체와 재해예방 등 주요 사업에 필요한 국비 413억원의 추가 확보에 나섰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가 국회 증액을 추진하는 사업은 모두 14건으로, 요구액은 413억원이다.

주요 사업에는 유전자·세포치료 R&BD 실증플랫폼 구축 89억원을 비롯해 오송생명과학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50억원, 미호강 국가하천 홍수예방사업 30억원, 상발지구·대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9억원, AI용 첨단반도체 초미세피치 플립칩 기반구축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국회 증액과 별도로 하반기 정부 공모사업 8건과 주요 현안사업 18건에 대해서도 지역 정치권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공모사업에는 B.I.G 창업도시 프로젝트와 대도시 도심융합특구 후보지 선정, 청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농촌공간정비사업(특화지구) 등이 포함됐다.

주요 현안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특례시 지정을 위한 기준 완화,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 10차로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이다.

시는 국회 증액사업 14건과 공모사업 8건, 주요 현안사업 18건 등 총 40건을 지역 정치권과 공조가 필요한 핵심 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흥덕구청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에게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회 증액과 공모사업 선정 등 추가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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