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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2027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착수

충북 청주시가 민선 9기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옮기기 위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청주시, 2027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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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민선 9기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옮기기 위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1일 기획행정실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시 산하 실·국·구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하는 연간 실행계획이다. 최근 확정한 시정 비전과 공약을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내년도 시정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공약사업의 연차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정부정책과 연계한 국책·특화사업과 신규 역점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전략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2027년 시정의 지향점은 ‘도약·신뢰·체감’으로 정했다.

‘도약’은 청주의 새로운 기회와 미래를 만드는 사업, ‘신뢰’는 안전·민생·복지 등 시민의 삶과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사업, ‘체감’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와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뜻한다.

각 실·국·소는 이에 맞는 핵심사업을 선정해 세부 실행방안과 추진계획을 보고한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많은 복지국과 문화체육관광국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MEGA+청주 신규사업 발굴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소관 업무와 관계없이 직원 누구나 정책급 신규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제안사업은 정책적 파급력과 차별성, 실현 가능성, 국비·공모·민간자원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사업의 실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을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긴밀히 연계하고 보고 과정에서 제시된 지시·보완사항을 반영해 연말까지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예산심의와 시행계획 구체화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들어간다.

이장섭 시장은 “2027년은 민선9기 비전과 공약을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구현하는 ‘메가성장 청주’ 실행 원년”이라며 “미래를 위한 과감한 도약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 일상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변화를 균형 있게 담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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