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앵커성과공유회] 청주대 이석준 RISE사업단장 발표
28개 과제 통합 운영·협력 거버넌스 구축…인재양성부터 정주까지 선순환 체계 마련
청주대학교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1차년도 사업’ 발표 자료./공뉴스
청주대학교가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구축하며 충북 혁신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청주대 이석준 RISE사업단장이 17일 열린 ‘2025 앵커 사업 발표회’에서 청주대는 중장기 발전계획 ‘CJU 2030!’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교육·연구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생태계 조성에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 지역-대학 Co-RISE 혁신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지역 정주 ▲지산학연 협력 ▲평생직업교육 ▲지역 현안 해결을 축으로 한 4대 프로젝트(Grow-Up·Value-Up·Skill-Up·Cheer-Up)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 28개 과제 전주기 관리…협력 거버넌스 구축
청주대는 이를 기반으로 총 28개 단위 과제를 통합 운영하며 기획부터 실행, 성과관리까지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총장 직속 RISE사업단과 8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사업 추진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청주대 이석준 RISE사업 단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공뉴스
또 충청북도와 청주시, 증평군, 옥천군 등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다층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역 수요 기반 사업 설계와 정책 연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사업 중복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 연계 성과도 가시화됐다. 반도체·항공우주 부트캠프, AI·SW 교육, K-유학생 사업, 첨단농업 프로젝트 등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과 연구, 산업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청주시 산업보안과 K-뷰티테크, 증평·청주 농업 연계, 옥천 원예산업, 항공MRO 등 시군 특화 과제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인재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 전략산업 인재양성·평생교육 확대…정주 생태계 강화
전략산업 인재양성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청주대는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충북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융복합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기업 연계 실습과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연계 기반을 구축했다.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영역에서는 첨단 제조·로봇 분야 공동연구를 통해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기술이전 등 성과를 도출했으며,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 산업 적용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평생교육과 사회통합 기능도 확대됐다. ‘K-생활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장애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포용성을 강화했다.
청주대 이석준 RISE 사업단장이 잘문에 답하고 있다./공뉴스
외국인 유학생 정책에서는 중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유학생 유치와 함께 입학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정주 모델을 마련했다.
청주대는 이와 함께 교육부와 충북도 지침을 반영한 운영 규정과 재정 집행 기준을 정비하고, 교원 업적평가 및 성과보상 체계를 마련해 사업의 지속성과 책임성을 확보했다.
이석준 RISE 단장은 “RISE 1차년도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2차년도에는 성과를 고도화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학이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혁신 거점으로 역할을 확장한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충북형 RISE 모델 확산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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