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주기록원
충북 청주기록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억이 머문 길(道), 청주의 기록'을 주제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00년 이전 청주의 길과 교통환경, 이동수단과 관련된 추억이 담긴 기록물이다.
골목길과 시장길, 통학길, 출퇴근길 등 시민들의 일상이 담긴 길은 물론 시내·시외버스, 철도, 청주역,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 교통수단과 관련된 기록물도 응모할 수 있다.
수집 대상은 버스·철도 승차권과 노선도, 지도, 교통카드, 통행증, 운행일지 등 문서류를 비롯해 옛 거리와 도로, 버스와 철도 모습이 담긴 사진·영상 자료, 버스표와 행선판, 차량번호판, 제복, 모자 등 박물류, 리플릿과 포스터, 신문, 시간표 등 인쇄물, 구술기록과 생활기록, 그림, 메모, 스크랩북 등이다.
공모 기간은 3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기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록물 원본과 함께 청주기록원(흥덕구 월명로13번길 52 청주기록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기록물은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한 사람이 여러 건을 제출한 경우에는 심사 결과가 가장 높은 기록물 1건만 수상작으로 인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과 청주시장 상장,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50만원과 상장, 우수상 3명에게 각 30만원과 상장, 장려상 8명에게 각 1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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