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 10월 1일 무대에 올린다.
청양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0월 풍성한 뮤지컬 공연을 청양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먼저 청양군 청년과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뮤지컬 ‘시라노’가 오는 10월 1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양군이 후원하고 청양 거점 공연예술단체이자 상주단체인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청년뮤지컬아카데미 ‘SSDA’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드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무대는 전문 배우가 아닌 지역 청년, 직장인, 충남도립대·한국영상대 대학생, 청양고·정산고·예화여고·청양중 학생 등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부터 주말 및 방학 캠프를 통해 말하기(Say), 노래하기(Sing), 춤추기(Dance), 연기하기(Act) 등 종합적인 예술 교육과 집중 연습을 거쳤다.
SSDA는 2022년 ‘전능학원의 비밀’을 시작으로 매년 작품을 제작해 왔으며, 대도시에 비해 예술 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10월 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작인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가 문예회관 대공연장을 찾는다.
청양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연극과 뮤지컬 등 총 4개의 우수 공연을 유치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는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애절하고 따뜻한 사랑과 인연의 소중함을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9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현장 예매로 진행된다.
청양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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