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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라 시대' 하나드림타운…열린 공간으로 지역 사회 소통

준공 후 넉 달 만에 본격적으로 계열사 입주가 시작된 하나드림타운 그룹헤드쿼터.

'청라 시대' 하나드림타운…열린 공간으로 지역 사회 소통

【앵커】

하나금융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청라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사옥 일부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며 지역 사회와 융화하려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호 기자가 신사옥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준공 후 넉 달 만에 본격적으로 계열사 입주가 시작된 하나드림타운 그룹헤드쿼터.

로비부터 7층까지 트인 중앙홀에 외부 통창이 더해지며 투명성과 연결성 있는 업무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한 10개 계열사가 그룹헤드쿼터에 모이는 만큼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겁니다.

계열사들의 대이동은 올해 말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입니다.

【스탠딩】

이동이 마무리되면 기존 데이터센터 인력을 포함해 모두 4천여 명이 이곳 하나드림타운에서 일하게 됩니다.

초록빛 공원과 어우러진 황금빛 신사옥은 지역 친화적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시민들은 외부에 조성된 1.7km 길이의 개방 보행로를 이용해 15층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옥상 정원과 승강기 역시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청라 일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옥상에는 작은 정원과 무대가 마련돼 소규모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신사옥 주변에 스타필드와 아산병원이 들어서게 되면 청라의 핵심 인프라가 모두 갖춰지면서 지역 사회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호성 / 하나은행장 (지난달 14일): 이것뿐만 아니고 앞으로도 인천하고 저희 하나금융이 알릴 일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하나금융그룹의 본점 소재지를 청라로 하는 정관 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하나금융은 다음 달 2일 정식 기념행사와 함께 청라 시대 개막을 알릴 예정입니다.

OBS뉴스 이상호입니다.

<영상취재: VJ김호준 / 영상편집: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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