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카페 판로 확대’ ‘청년농 소득 기반 강화’
‘건설 TF 가동’ ‘지역업체 참여 확대’
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계한 직거래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당진시
당진시가 청년 농업인 판로 확대와 지역 건설경기 대응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트랙 전략’에 나섰다.
온라인 직거래 기반 구축과 건설산업 지원을 병행해 민생 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시는 1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계한 직거래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12만 회원 커뮤니티 활용’ 청년농 직거래 확대
이번 사업은 회원 수 12만 명 규모의 네이버 ‘당진부동산 카페’를 활용해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와 영농 기반을 둔 1982년 이후 출생 청년 농업인으로, 온라인 홍보와 직거래 참여가 가능한 농가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선정된 농가에는 카페 내 ‘청년농부 직거래장터’ 게시판을 통한 홍보 기회가 제공되며, 글쓰기 권한 부여와 함께 가공상품 판매 확대 등 실질적인 판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시는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증을 지원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 회의를 열고 건설경기 침체 대응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당진시
◇ ‘건설산업 TF 가동’ 지역업체 참여 확대 논의
시는 같은 날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 회의를 열고 건설경기 침체 대응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건설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건설공사 수주율과 발주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건설공사의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업체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고동주 건설도시국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행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농업·건설 동시 대응’ 지역경제 회복 전략
당진시는 청년 농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와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 전반의 회복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플랫폼과 협력한 판로 확대와 함께 건설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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