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첨단장비 활용 기회 잡아라"···충북도, 방사광가속기 R&D 지원사업 공...

◇ 소부장·바이오·반도체 등 전 분야 지원 지원 분야는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실험이 가능한 연구개발 전반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바이오, 반도체, 차세대 에너지 등 산업 전반이 포함된다. 선정은 1차...

"첨단장비 활용 기회 잡아라"···충북도, 방사광가속기 R&D 지원사업 공...

중소·중견기업 대상 연구개발비 지원 추진

오창 방사광가속기 활용 기반 선제적 구축

자부담·기술료 조건 명시···사업 참여 기준 강화

방사광가속기 조감도. / 충북도

충북도가 도내 기업의 첨단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원사업에 나선다.

충북도는 ‘2026년 방사광가속기 활용 연구개발 지원사업’ 과제를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역 기업의 연구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 기업당 최대 3700만원 지원···2개 과제 선정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 중소·중견기업이며, 대학이나 연구기관과의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도는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빔라인 사용료와 기술자문료 등을 포함, 과제당 3700만원 내외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주관기관은 기업 규모에 따라 사업비의 20~25%를 자부담해야 하며, 과제 종료 후 도 지원금의 10%를 기술료로 납부해야 한다.

◇ 소부장·바이오·반도체 등 전 분야 지원

지원 분야는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실험이 가능한 연구개발 전반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바이오, 반도체, 차세대 에너지 등 산업 전반이 포함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이뤄지며, 빔라인 실험 가능 여부와 과제 적합성,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확정된다.

◇ 3년간 성과관리···기술사업화 연계 기대

선정된 과제는 사업 종료 후 3년간 성과관리를 받으며, 매출 증대, 고용 창출, 투자유치, 기술이전 등 정량 성과를 중심으로 관리된다.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기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맹은영 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충북의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창 방사광가속기 연계 R&D 지속 확대

한편 충북도는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에 발맞춰 관련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도는 2023년부터 반도체와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초지능형 뉴로모픽 시냅스 메모리 개발’, ‘미세구조 자성다층박막 제작 기술’ 등 총 6개 과제를 지원해왔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