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3지구 A8블록 ‘호반써밋 첨단3지구’ 조감도/제공=호반건설
첨단산업 거점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기반을 키우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는 첨단3지구를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남 장성 등지에 반도체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거 단지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현재 320개 이상의 AI 관련 기업을 유치하며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 북구·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일원에 조성되는 첨단3지구에는 국가AI데이터센터와 GIST 부설 AI영재고,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등이 들어서거나 계획돼 있다.
이 일대는 SK그룹과 오픈AI가 추진 중인 서남권 데이터센터 후보지로도 거론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전남 장성 등에 반도체공장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AI·반도체 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주요 정책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용수 공급 여건이 기업 투자 검토의 배경으로 꼽힌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축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서울 마곡은 연구개발(R&D)과 첨단산업 기업이 집적되며 주거 수요가 확대된 대표 사례다. 인천 송도 역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주변 주택시장까지 영향을 미친 첨단산업 도시로 평가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마곡과 판교 ∙ 송도 등은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확대가 도시 성장의 동력이 된 대표 사례”라며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호반건설은 첨단3지구에서 ‘호반써밋 첨단3지구’를 공급하고 있다. 단지는 A7블록 전용 84㎡ 356가구, A8블록 전용 117~135㎡ 449가구 등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첨단3지구에서는 올 하반기 첨단제일풍경채 등 3개 단지 394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호반써밋 첨단3지구’는 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4-11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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