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내달 1일자 정기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과 전보 등을 포함해 모두 85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민선 9기 군정의 밑그림을 그릴 첫 인사라는 점에서 지역·공직사회 안팎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인사에서는 3명의 서기관(4급) 보직이 모두 조정됐다. 전명희 주민생활지원실장은 기획감사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김태우 기획감사실장은 관광정책실장, 김익수 관광정책실장은 주민생활지원실장으로 각각 이동한다.
사무관(5급) 승진 직무대리 인사도 단행됐다.이명희 자치행정과 행정팀장은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이성희 회계지적과 토지정보팀장은 민군협력과장 직무대리, 이명신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장은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한은희 보건정책과 위생팀장은 질병관리과장 직무대리로 각각 승진·발령됐다.
이번 인사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조직 안정과 세대교체를 동시에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일 철원군수 당선인은 기존 경제진흥과를 산업경제국으로의 확대·개편을 고민하고 있어 향후 후속 인사와 조직개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철원군은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민선9기 조직 정비와 함께 김 당선인의 취임 뒤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군청 조직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사업 역시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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