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사 신청해 6대 1 경쟁률 기록
지역 창업지원기관 및 민간투자사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천안미래유니콘 C-STAR’ 4기 최종 심사를 진행한 뒤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 혁신기업 선발을 마쳤다.
천안시는 ‘천안미래유니콘 C-STAR’ 4기 참여 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C-STAR 사업은 지역 창업지원기관 5곳과 협력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3개 기수에서 22개 기업이 배출됐으며, 이들 기업은 해외 계약 체결과 정부 지원사업 선정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4기 모집에는 로봇과 모빌리티,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 기업 42곳이 지원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민간 투자기관과 함께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평가해 최종 7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토마스톤, 투인테크, 아라, 펨토리, 그린에이아이, 에어빌리티,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 등이다. 이들 기업은 각각 인공지능 기반 구강관리, 반도체 공정 장비, 산업용 로봇, 광통신 모듈, AIoT 솔루션, 미래 항공 모빌리티, 바이오 식품 소재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연계와 실증 사업 지원, 판로 확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선정 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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