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창립 57주년] GS건설, 도시정비 수주 8조원 목표…질적 성장 가속

31일 GS건설에 따르면 허윤홍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 분야...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금은 기술과 데이터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AI를 단순한 보리 등 전 사업...

[창립 57주년] GS건설, 도시정비 수주 8조원 목표…질적 성장 가속

GS건설 사옥. 사진=한국금융경제신문

한국금융경제신문=정진아 기자 | GS건설이 창립 57주년을 맞았다. 올해 GS건설은 기술·데이터 기반의 질적 성장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도시정비 수주 목표를 8조원으로 제시했다.

31일 GS건설에 따르면 허윤홍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 분야 선택과 집중, 현장 실행력 제고를 올해의 3대 전략 방향으로 제시하며 회사의 체질 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금은 기술과 데이터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AI를 단순한 보리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더해 AI 기반 기술 내재화를 통해 단순 외형 성장이 아닌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실제 GS건설은 최근 회사 소유 GPU를 활용한 자체 AI 툴 ‘AI LAB(AI 랩)’을 개발, 사내에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허 대표가 또 다른 전략 축으로 제시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미래 성장성이 높은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자원과 역량을 집중 배분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현장 실행력 제고를 통해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 전반의 실행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계획과 실행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운영 방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허 대표는 품질과 안전, 공정거래 준수와 준법경영을 올해의 핵심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대외 신뢰도와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다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로 사업 확장과 병행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기본 원칙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허 대표는 “성장과 안전은 함께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며,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품질 관리 수준 향상을 거듭 당부했다.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는 올해 수주 목표를 8조원으로 설정했다.

GS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 부문에서 6조3461억원의 수주를 기록하며 2024년 3조1098억원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수주 전략의 핵심은 서울 핵심 입지를 겨냥한 선별적 수주와 사업 유형 다각화다. 성수1지구,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아파트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를 집중 공략한다.

이와 동시에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신탁방식 정비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업에도 참여해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단순히 수주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수익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우량 사업지를 선별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