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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진옥동의 승부수
임베디드 승부수…기업금융 ‘확 키운다’
기업대출 이자수익 전년比 10% 감소…'DJ뱅크'등 임베디드에도 기대
이 기사는 2026년 4월 20일 08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CEO 강평을 하고 있다. (제공=신한금융그룹)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생산적금융의 핵심은 기업대출이다.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에 편중된 여신 자금을 혁신 및 중소기업, 모험자본으로 이동시키겠다는 것. 현재 은행 내 여신 포트폴리오 중심을 가계에서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인 셈이다. 이에 따라 기업대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주요 금융지주 및 시중은행들은 이미 생산적금융을 기업대출 확대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신한금융도 마찬가지다. 은행을 중심으로 기업 대상 마중물 공급을 늘려 생산적금융 전략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생산적금융 전략에 발 맞춰 기업금융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진 회장은 최근 주주에게 발송한 서한을 통해 “생산적금융의 취지는 부동산에 편중된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현재 5:5 수준인 은행권 내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비중을 점차 기업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진 회장의 의지는 현실적인 순익 개선 전략과도 맞닿아있다. 진 회장은 서한을 통해 올해도 기업고객 중심의 이자이익의 견고한 성장을 예상한다며 관련 실적 개선에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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