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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군, 주민 300여 명과 치매극복 건강걷기…예방 실천 다짐

진안군이 주민들과 함께 가을길을 걸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나섰다.

진안군, 주민 300여 명과 치매극복 건강걷기…예방 실천 다짐

진안군이 주민들과 함께 가을길을 걸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나섰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의미를 뒀다.

행사는 민요 공연과 치매예방체조에 이어 건강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약 1.2km 코스를 걸으며 마이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가을꽃을 감상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고려해 단거리 코스도 별도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신체 여건에 관계없이 보다 많은 주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민수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걷기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인 만큼 이번 행사가 꾸준한 걷기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치매환자와 가족도 안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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