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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 동물복지 미래목장 구축 노후 한우축사 ICT 복지 전환

동물복지 미래목장은 AI와 로봇 기술을 축산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과 동물복지를 동시에 확보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낙농 모델 구축 사업이다. 도는 2024년 8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풀무원, 라트바이오와...

진안 동물복지 미래목장 구축 노후 한우축사 ICT 복지 전환

전북특별자치도가 진안군 성수면 축산연구소에 24억 원을 투입,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동물복지 미래목장’ 구축에 나선다.

1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비 14억과 민간 자본 10억 원을 투입, 약 2,500㎡ 규모의 노후 한우 축사를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젖소 동물복지 목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물복지 미래목장은 AI와 로봇 기술을 축산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과 동물복지를 동시에 확보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낙농 모델 구축 사업이다.

도는 2024년 8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풀무원, 라트바이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목장에는 프리스톨(Free-stall) 형태의 우사와 운동장, 착유실 등이 조성된다. 젖소의 행동 자유와 휴식을 보장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질병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시설들이다.

사양관리와 생산 전반에도 ICT 기반의 자동화 설비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올해에는 농후사료 급이기, 송아지 자동포유기, TMR 급이기를 설치하며 착유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28년에는 로봇착유기, 분변청소기, 사료 정리 로봇 등 스마트 축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동물복지 미래목장은 스마트 기술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낙농 모델이자, 청년축산인 육성과 현장 실습 기능을 갖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희원기자

황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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