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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출신 국악인 금바다, 문경트롯가요제 TOP10 진출

문경트롯가요제 결승에 진출한 진도 출신 국악인 겸 가수 금바다(본명 이세진).

진도군 출신 국악인 금바다, 문경트롯가요제 TOP10 진출

진도군 출신 국악인 금바다, 문경트롯가요제 TOP10 진출

746명 경쟁 뚫고 전국 결승 무대 올라

국악 내공 바탕 대중가수 활동 눈길

2026년 07월 31일(금) 15:30

문경트롯가요제 결승에 진출한 진도 출신 국악인 겸 가수 금바다(본명 이세진).

진도군 출신 국악인 금바다(본명 이세진)가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진출자(TOP10)에 선정되며 전국 무대에 오른다.

금바다는 전국 각지에서 746명이 참가한 이번 가요제에서 1·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하며 본선 진출자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본선은 오는 9월 5일 문경 영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란더. 가수 박서진과 김희재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도에서 국악을 배우며 성장한 금바다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생이다.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강송대 명인과 국가무형문화재 신영희 명창에게 사사하며 전통 소리의 기본기를 다져왔다.

국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제12회 전국국악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2026년 KBS 전국노래자랑 익산시편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중가요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진출은 국악을 기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금바다가 전국 단위 트로트 경연 무대에 오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통 소리와 대중가요를 접목한 금바다의 행보가 지역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도=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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