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민관 협력으로 복지 거버넌스 강화에 나선다. 가평군은 6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11기 위원 위촉식과 민간공동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2026년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총 19명 규모다. 앞으로 2년간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김구태 위원(전 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전문위원회 선정과 ‘제6기 가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가 이어졌다.
김구태 신임 위원장은 “11기 위원들과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업 분야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공동위원장인 서태원 가평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님들의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힐링의 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모든 민관 위원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평군의 대표적 문화 공연 브랜드인 ‘가평 토요 라이브(G-SL)’가 2026년 첫 공연으로 마법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가평군은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음악역1939 실내공연장에서 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별 마술 및 벌룬마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마술사 이진규와 벌룬마임 전문가 신용국이 출연해 ‘벌룬 매직 서커스’를 펼친다. 화려한 마술과 역동적인 벌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은 물론 전 연령층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 방식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제도로 운영된다. 공연일 기준 7일 이내에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큰 사랑을 받아온 G-SL의 올해 첫 시작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벌룬 마임의 환상적인 무대로 준비했다”며 “음악역1939가 군민들에게 일상 속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을 친구로 등록하면 공연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4월 한 달 동안 전문 직업상담사가 거점 장소를 직접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하는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상담 대상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비롯해 청년, 경력 보유 여성 등 취업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담소에서는 △구인·구직 알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개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밀착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반기 일정은 △4월 7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21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24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주요 거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일자리 이동상담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가평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통해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실무 위주의 일자리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에 대한 자세한 이용 안내는 가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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