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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석진, "아내 통장 범죄 연루 전화 받았다"…보이스피싱 경험담

세 사람은 딥보이스, 딥페이크 등 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을 언급하며, 기존 보이스피싱과 다른 점을... 대화 주제가 온라인 알고리즘으로 확장되자, 미미는 자신을 'AI 불신론자'처럼 드러내는 반응으로 웃음을...

지석진, "아내 통장 범죄 연루 전화 받았다"…보이스피싱 경험담

(톱스타뉴스 조수지 기자) 넷플릭스 일일예능 ‘만학도 지씨’에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출연해 지석진, 미미와 함께 ‘거짓’을 둘러싼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세 사람은 개인 경험부터 범죄 수법까지 일상에 밀접한 소재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겨냥한 대화를 이어간다.

이번 3회에서 지석진과 미미는 대한민국 프로파일러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권일용 교수를 만나 거짓말과 사기 범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거짓말’을 메인 키워드로 한 대화가 이어지며, 예상 밖의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가운데 세 사람의 호흡이 어떤 흐름을 만들지 주목된다.

‘만학도 지씨’ 지석진·미미,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거짓’ 심층 토크.

권일용 교수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가려내는 방식에 대해 “90퍼센트는 맞힐 수 있다”고 말하며, 거짓의 단서를 읽어내는 비법을 소개한다. 이어 거짓말을 할 때 실제로 코가 변한다는 이른바 ‘피노키오 효과’를 언급해 흥미를 더하고, 이를 통해 거짓 행동이 신체 변화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짚어본다.

이 과정에서 미미는 예측하기 어려운 돌직구 질문으로 권일용 교수의 반응을 끌어낸다. 권 교수는 미미의 말에 “오늘 잘못 온 거 같아”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두 사람의 팽팽하면서도 가벼운 공방이 어떤 질문을 이끌어냈는지 궁금증을 남긴다.

세 사람의 대화는 개인 성향과 심리 상태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확장된다. 나르시시즘과 리플리 증후군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면서, 자기 인식과 왜곡된 현실 인식이 거짓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짚는다. 지석진은 “리플리 증후군도 거짓말 탐지기에 걸릴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심리와 수사 기법의 경계를 파고든다.

거짓을 둘러싼 화두는 기술 변화에 따른 신종 범죄로까지 이어진다. 세 사람은 딥보이스, 딥페이크 등 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을 언급하며, 기존 보이스피싱과 다른 점을 살핀다. 개인의 음성과 얼굴을 정교하게 모사하는 방식이 실제 범죄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경계심 필요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권일용 교수는 특히 개인 정보 노출의 위험성을 짚으며 주의를 당부한다. 대화 주제가 온라인 알고리즘으로 확장되자, 미미는 자신을 ‘AI 불신론자’처럼 드러내는 반응으로 웃음을 유도한다. 기술 발전을 둘러싼 기대와 불안을 함께 드러내는 대목에서 세 사람의 시각 차이가 드러난다.

보이스피싱을 둘러싼 실제 경험담도 소개된다. 지석진은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 아내가 ‘통장이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한다. 단순한 설명을 넘어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예고돼, 이 경험담이 거짓말 탐지와 사기 수법 설명에 어떻게 연결될지 관심을 모은다.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는 날것의 질문을 통해 지식의 문턱을 낮추는 현실 밀착형 지식 탐험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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