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만의힘 충남지사 후보의 지난 9일 천안에서 열린 ‘더쎈 충남 캠프’ 개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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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충청취재본부=손봉환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홍성·예산 권역을 향해 “충남 미래 100년을 이끌 확실한 행정중심 도시로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난 9일 천안에서 열린 ‘더쎈 충남 캠프’ 개소식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대 권역별 대표 공약과 7대 핵심 비전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공약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 중 하나는 충남도청 소재지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홍성·예산 권역의 비전이다. 김 후보는 진영을 뛰어넘어 오직 충청의 미래만 보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홍성·예산을 명실상부한 충남도의 컨트롤타워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미래 100년 행정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도내 15개 시군을 고루 발전시키기 위한 권역별 맞춤형 육성 방안도 제시했다. 천안·아산(K-테크의 심장), 당진·서산·태안(자동차 수출단지 및 항공 모빌리티 첨단화), 공주·부여·청양(백제문화 복원), 논산·계룡·금산(국방수도 및 양수발전소 건립), 보령·서천(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굵직한 공약들을 내놓으며 촘촘한 도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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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후보는 AI 대전환, 충남형 기본복지,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대전 통합(경제과학수도) 등 거시적 발전을 위한 '7대 비전'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앞선 도정 성과인 국비 12조 원 시대, 49조 원대 기업 유치 기록을 내세우며 “말이 아닌 성과와 일로 증명하는 1등 일꾼이 되겠다”고 자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동혁 당 대표와 나경원 의원, 심대평 후원회장을 비롯해 지역 출마자들과 3천여 명의 지지자가 집결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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