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73%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73%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바스AI, 큐렉소, 모아데이타, 노타는 상승했다.
셀바스AI와 큐렉소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220원, 2260원 오른 1만6750원과 1만7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바스AI와 큐렉소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3.80%, 15.07%다.
모아데이타와 노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49원, 1700원 오른 723원과 4만4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모아데이타와 노타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7.27%, 4.01%다.
반면 더블유에스아이, 네오펙트, 휴림로봇, 고영은 하락했다.
더블유에스아이와 네오펙트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80원, 44원 내린 2520원과 1385원에 거래됐다. 더블유에스아이와 네오펙트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3.08%, 3.08%다.
휴림로봇과 고영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50원, 1400원 내린 1만3170원과 2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림로봇과 고영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4.01%, 4.81%다.
이외에 시선AI, 와이즈넛, 아티스트컴퍼니, 에스투더블유, 브레인즈컴퍼니 등은 상승했다.
큐렉소가 자사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큐렉소는 지난 2025년 7월 미국 FDA 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승인을 획득하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북미 인공관절 수술 시장은 약 144억 달러 (19조원) 규모로 글로벌 시장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특히 미국 내 약 1400여 개 이상의 병원에서 연간 430만 건 이상의 인공관절 수술이 시행되는 등 안정적인 수요 기반이 형성되어 있어 수술로봇 도입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큐렉소는 1992년 설립돼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2024년 인도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주요 사업은 의료로봇 부문으로, 정형외과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와 ‘큐비스-스파인’, 재활치료로봇 ‘모닝워크’를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임플란트 및 무역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의료로봇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수의 특허, 디자인,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노타는 글로벌 엣지 AI 반도체 기업 시마AI와 피지컬 AI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로보틱스 및 산업 현장에 쓰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피지컬 AI 구현을 위해 각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할 방침이다. 엣지 AI란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인공지능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엣지 환경에서 피지컬 AI를 구현하려면 높은 추론 성능과 전력 효율이 동시에 요구되는 만큼 양사는 각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해 이 과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제공한다. 넷츠프레소는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음성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우리은행 스마트 키오스크 STM(Smart Teller Machine)에 자사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다. 해당 시스템에는 LG CNS의 AI기술도 적용됐다. 고객 질의 의도를 분석해 은행 데이터 플랫폼에서 적합한 정보를 탐색하고 셀바스AI 음성 기술과 결합해 대화형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셀바스AI는 디바이스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보이스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AI 로봇, 모빌리티, 스마트 단말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음성 인터페이스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셀바스AI가 오는 27일 코스닥15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코스닥150 지수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지수로, 기관 및 패시브 투자 자금의 주요 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등 AI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네오펙트는 X-HAND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용 고자유도 로봇손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기존 재활 로봇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로봇손 '네오마노'와의 연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으며,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뇌졸중·척수손상 환자 재활의료기기 ‘네오펙트 스마트’ 시리즈를 주력으로 AI·IoT 기반 재활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 신규사업도 추진 중이다.
휴림로봇은 1999년 설립된 산업용 및 지능형 로봇 생산 기업으로, 2006년 로봇 업체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제조업용 로봇과 서비스로봇 등 산업용 로봇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타 신규 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서비스로봇 부문은 주로 연구용 로봇 플랫폼 중심의 매출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 및 연구기관의 주문 사양에 맞춘 제작 형태로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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