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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권 뉴스브리핑] 외국인 지난달 주식 43.5조 순매도 역대 최대/금감원...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43조5050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 뉴스브리핑] 외국인 지난달 주식 43.5조 순매도 역대 최대/금감원...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로 주식을 순매도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43조505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43조8880억원을 순매도하고, 코스닥시장에서 3840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장주식 순매도 규모는 전월(19조5580억원)보다 배 이상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1576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49조4000억원 감소했다. 보유 비중은 전체 시가총액의 30.7%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중동(2000억원)에서만 순매수가 이뤄지고, 유럽(26조4000억원), 미주(9조8000억원), 아시아(5조6000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카타르(5000억원), 케이맨제도(3000억원)에서 순매수했고, 반대로 영국(16조3000억원), 미국(9조5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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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5개월 만에 순회수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상장채권 5조4420억원을 순매수하고, 16조3590억원을 만기상환받아 총 10조9160억원을 순회수했다.

순투자한 지역은 미주(9000억원)뿐이었고, 아시아(7조원)와 유럽(3조4000억원)은 순회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6조8000억원)와 통안채(2조2000억원)에서 모두 순회수를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외국인 상장채권 보유액은 323조7990억원(상장잔액의 11.6%)으로 집계됐다.

◆ 금융위원회는 회사의 금융자산을 담보로 제공한 사실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비상장법인에 과징금 약 15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제7차 회의에서 이같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이화전기공업에 14억705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구체적으로 이화전기공업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면서 회사의 금융자산인 타사 사모사채를 담보로 제공했지만 이를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

또 주요 경영진이 회계정보의 공시 과정에 개입하는 등 내부 회계관리 제도에 중요한 취약점이 있다고 당국은 판단했다.

이에 금융위는 법인 외에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 3명에게도 총 1억38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금감원 자체 조사 사건에 대해 검찰 고발·통보 없이 수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개정안을 의결하고 즉시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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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금감원이 조사 중인 모든 사건은 범죄 혐의가 상당하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수사가 필요한 경우, 검찰 고발·통보 없이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를 거쳐 수사로 전환할 수 있다.

금감원 조사 단계에서 포착한 사건을 수사로 전환할 수 있다는 의미로, 조사와 수사 사이에 소요되던 시간을 단축해 증거인멸 가능성을 줄이고 수사 적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수사 전환 여부를 심의하는 수심위 제도도 정비했다.

금감원 조사부서장이 참여하고 법률자문관이 포함되는 등 위원 구성을 개편했으며, 조사·수사의 기밀성을 위해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 소속 민간위원은 제외했다.

아울러 위원 2인 이상의 요구·찬성 또는 위원장 판단으로 위원회를 소집하고 안건을 상정할 수 있도록 요건을 명확히 해 심의 절차의 효율성도 개선했다.

다만 금감원 권한이 과도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민간 기관인 금감원이 수사 권한을 오남용할 경우 통제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금융위는 "수심위를 거쳐 조사 사건의 수사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불공정거래 등 자본시장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심위 상정 안건의 선정·판단 기준 등 구체적인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도를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신탁회사 전체 수탁고 규모가 1500조원대로 10% 증가했다. 상장지수펀드(ETF) 등 투자가 손쉬운 증권사 퇴직연금신탁의 성장세에 힘입었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신탁업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0개 신탁회사(겸영 46개, 전업 14개)의 총 수탁고는 1516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0%(+138조4000억원) 늘어났다.

업권별로는 46개 겸영 신탁회사(은행·증권·보험) 수탁고가 1059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11.3%(+107조9000억원) 증가했다.

점유율은 은행이 45.9%(696조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다음이 부동산신탁사 30.2%(457조5000억원), 증권 21.9%(332조원), 보험 2.0%(31조원) 순서였다.

증권사는 주로 정기예금형 신탁(+25조원)과 퇴직연금(+18조원)으로 자금이 유입된 데 힘입어 20.7%(+56조9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과 보험도 퇴직연금 유입으로 각각 7.4%(+47조9000억원), 11.1%(+3조1000억원) 증가세를 보였다.

금감원은 "지난해 증권사 신탁 수탁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면서 "ETF 등 투자가 편리한 증권사 퇴직연금신탁의 성장이 지속되고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증권사 정기예금형 신탁으로 자금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14개 부동산신탁사 수탁고는 457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7.1%(+30조5000억원) 늘어났다.

신탁 재산별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재산신탁이 788조40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52.0%)을 차지했다. 그다음이 금전신탁(726조5000억원·47.9%), 종합재산신탁(1조6000억원·0.1%) 순서였다.

금전신탁의 경우 지난해 14.8%(+93조7000억원) 늘어났고 그중에서도 퇴직연금의 성장세(+48조원)가 두드러졌다. 정기예금형(+25조원), 수시입출금(+9조9000억원), 주가연계신탁(+3조8000억원) 등도 늘었다.

재산신탁의 경우 작년에 5.9%(+43조9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담보신탁(+35조5000억원)과 금전채권신탁(+4조2000억원)은 늘었지만 유가증권신탁은 23.4%(-2조2000억원) 감소했다.

작년 금융사들이 벌어들인 신탁보수는 총 2조9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86억원) 증가했다.

금전신탁 보수는 1조38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1871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퇴직연금(+546억원) 보수 증가에 의한 것이었다.

반면 부동산신탁 보수는 관리형토지신탁 보수가 줄어들면서 6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6%(-1762억원) 감소했다. 부동산신탁사의 영업실적도 부동산 경기침체와 공사 원가 상승 등으로 관리형 토지신탁의 신규 수주가 저조해 신탁보수가 점점 하락하면서 감소세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금감원은 "신탁사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신탁사가 국민 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다각적 제도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는 약 14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예탁결제원이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5조9000억원)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직전 분기(168조3000억원)보다는 12.8% 줄어든 수치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37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고, 직전 분기보다는 8.8% 감소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9조700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40.5% 감소, 직전 분기 대비 46.1% 각각 감소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3조6000억원, 지방채 1조6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67조8000억원, 특수채 61조원, 지방공사채 3조1000억원, CD는 9조7000억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41.6%), 금융회사채(26.2%), 일반회사채(15.3%), CD(6.6%), SPC채(4.7%),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2.1%), 지방채(1.1%) 순으로 집계됐다.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0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제주지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제주지역 회원과 회계법인 및 사무소 직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과 본회 임원을 비롯한 제주지역 소속 회원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한 제주지역공인회계사회를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환영사에서"제주지역회원 뿐아니라 회계법인과 사무소 직원들을 함께 만나는 장이 처음으로 마련된 만큼 실무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한공회가 회원 친화적으로 회무를 개선하고, 제주지역공인회계사회가 앞장서 지역사회 전반의 회계투명성을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회원 간 긴밀한 소통과 활발한 정보공유로, 제주지역공인회계사회를 활성화하고, 제주지역 공인회계사들이 지역사회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국내 4대 회계법인 공동 설립한 감사위원회포럼이 다음 달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올해 첫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제는 '변화하는 거시경제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 감사위원회의 전략적 통찰'이다.

감사와 감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이날 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기업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배기구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한국경제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최근 거시경제 흐름과 국내 주요 리스크 요인을 진단하고, 기업이 나아가야 할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김학범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 부문 통합 재무 서비스 그룹 파트너는 'AI 시대, 지배기구 역할 진화와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구축 감독'을 주제로 발표한다. AI 확산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감독 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기술 변화가 동시에 확대되는 환경에서 기업 지배기구의 역할은 단순한 감시를 넘어 전략적 감독 기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감사 및 감사위원이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이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감사와 감사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정기포럼과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감사위원회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세계 인수합병(M&A) 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사업부를 분리해서 매각하는 '카브아웃'이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20개국 기업 및 사모펀드 M&A 이해관계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글로벌 M&A 트렌드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M&A 시장은 딜 파이프라인이 양적으로는 회복하겠지만 규제 및 조세 환경 변화로 자산 가치 산정과 가격 합의 난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거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이 강화되며 카브아웃이 핵심 기제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M&A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들은 올해 평균 M&A 건수를 약 6건 정도로 예상했다. 응답자 56%는 전년 대비 딜 파이프라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지역별 회복 속도가 차별화되는 '멀티스피드'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미국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자본시장과 거래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장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 주체 간 리스크 수용 성향 차이도 시장 구조 변화의 주요 변수로 지목됐다. 사모펀드는 드라이파우더(미집행 약정액)와 투자 기간 압박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는 반면, 기업은 전사적 혁신과 통합 리스크를 고려해 선별적 인수 전략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M&A 경쟁 구도 역시 거래 규모와 구조, 시점 측면에서 재편된다고 분석했다. 거래 규모 측면에서는 10억 달러 미만의 중소형 딜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투자자들은 단순한 외형 확대보다 통합 역량 확보, 운영 효율화,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구조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거래를 우선시하는 기조다.

특히 카브아웃은 단순한 자산 매각을 넘어 기업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적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향후 1~2년 내 카브아웃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 측면에서는 인공지능(AI)이 M&A 전 과정에 걸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평가된다. AI는 딜 소싱부터 실사, 가치평가, 통합 전략 수립까지 전 단계에서 분석 범위를 확장하고 의사결정 정밀도를 높이며, 투자 적격성 판단 기준 자체를 재정의하는 요소가 됐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특히 향후 M&A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조직적 실행 역량'을 꼽았다. 카브아웃, 조인트벤처, 단계적 지분 투자 등 복잡한 거래 구조가 확대되면서 자산의 분리·통합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행 체계와 거버넌스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규제, 조세, 지정학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환경에서 기업들은 개별 딜 중심 접근을 넘어 포트폴리오 차원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향후 M&A 시장의 구조적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 전문은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원 삼정KPMG 부대표는 "올해 M&A 시장에서는 과감한 투자보다 철저한 실행 원칙과 재현 가능한 운영 체계를 갖춘 조직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포트폴리오 전략 중심으로 접근하는 기업이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삼일PwC가 액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초소형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삼일PwC는 지난 14일 마크앤컴퍼니와 'AI 기반 초소형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소형 고성장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이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초기·성장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경영 구조 설계, 사업 운영 체계 구축, 성장 및 투자 연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1인 또는 초소형 조직으로도 고성장이 가능한 구조를 설계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오는 28일부터 프로그램 모집이 시작되며, 다음 달 6일에는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1인 창업가, 재도전 창업가, 소수 인원 스타트업 등이다. 최소 기능 제품(MVP)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거나 시장 검증 경험이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삼일PwC는 ▲회계·세무·재무·인사 등 경영 관리 자문 ▲업무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AI 에이전트 기반 운영 체계 설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안정적인 경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앤컴퍼니는 자체 데이터 플랫폼 '혁신의숲'을 활용해 ▲스타트업 발굴 및 선발 ▲프로그램 운영 및 성장 지원을 담당한다.

삼일PwC는 프로그램 참여 기업과 함께 성장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스타트업에 이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유망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부터 시장성과 확장성을 점검하며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훈 삼일PwC AX노드 파트너는 "AI 시대에는 조직의 규모보다 기술과 시스템, 운영 역량이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1인 창업가와 스타트업이 AI 기반 경영 인프라와 전문 컨설팅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NH투자증권은 코스피200지수가 3년 동안 65% 넘게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41%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N2 ELS 24652호'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EL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주가 또는 지수가 떨어지거나 올라도 미리 정해진 구간 안에서만 움직이면 약정한 수익률이 지급된다.

NH증권이 출시한 상품은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코스피200을 기초지수로 하고 3년 만기에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된다. 가입 후 4개월 시점에 코스피200 대비15% 넘게 하락하지 않은 경우 원금과 함께 연10.41%의 수익을 받고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이후 만기까지 매 4개월마다 코스피200이 정해진 구간에 있으면 연 10.41%로 조기 상환이 가능하며, 처음부터 만기까지 65% 넘게 하락하지 않으면 연10.41%인 31.23%(세전)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다만 만기까지 상환하지 않고 3년 동안 처음 지수 대비 65% 넘게 하락한 적이 있다면 하락분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전동현 NH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ELS는 상환 성공 확률이 매우 높은 상품"이라며 "이전에는 이런 구조 상품이 연 6~7% 정도였는데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수익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우리나라 상위 1% 부자가구를 분석한 'THE100리포트 121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2025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해 순자산 기준 상위 1% 이내 가구경제의 현황 및 주요 특징을 다뤘다.

우리나라 상위 1% 가구의 기준선은 순자산 34억8000만원으로, 전년(33억원) 대비 5.5% 증가했다. 이 외에도 ▲순자산 상위 1% 이내 가구의 자산과 부채 ▲소득과 지출 측면에서 전년 대비 현황을 분석하고, 어떠한 자산관리 전략을 취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이재경 NH투자증권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부자의 기준은 절대적인 금액만으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객관적인 기준을 궁금해한다”며 “우리나라 순자산 상위 1% 가구경제 현황을 참고해 부자 반열에 오르기 위한 자산관리 자료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100세 시대를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생애 자산관리·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THE100리포트 121호'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100세시대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증권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연감 2026(S&P Sustainability Yearbook 2026)' 멤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성 연감'은 S&P Global이 매년 실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연감이다.

전세계 기업 중 ESG 경영성과가 우수한 상위 10% 기업이 선정되며, 올해에는 전세계 59개 산업의 9200개사 중 848개사가 상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국내 기업으로는 63개사가 선정됐으며 삼성증권은 16년 연속 선정 멤버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ESG 경영에 대한 전략 수립과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ESG 각 분야의 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한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국내 증권사 처음으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VA License Uplift)'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오는 6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오픈해 홍콩 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자산 거래서비스를 정식 출시해 전통자산인 주식, 채권과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통합 투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콩 고객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전통자산 중심의 MTS를 디지털자산까지 포괄하는 '원 스톱(One-stop) 리테일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글로벌 금융허브인 홍콩에서의 규제 승인 확보는 향후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홍콩 사업을 시작으로 미국, 싱가포르 등 주요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디지털자산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리테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략이다.

성준엽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대표는 "이번 라이선스 획득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실물연계자산(RWA)과 토큰화(Tokenization) 기반 디지털자산을 통합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Web3 금융 생태계의 확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중국 시장에서도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투자증권은 16번째로 모집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3'이 약 1066억 원 규모로 설정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정된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3’은 손익차등형 구조를 채택한 공모펀드다.

펀드 수익자를 선순위와 후순위로 구분하여 손익을 배분한다. 일반 고객을 선순위 투자자로, 한국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를 후순위 투자자로 구성해 투자자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일정 비율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흡수해 선순위 투자자인 고객은 위험 완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선순위 투자자에게 우선적으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부터 이달까지 총 16개의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시장에 선보여 왔다. 그간 일부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사모 형태로만 제공되던 손익차등형 구조의 상품을 대중화해 지속 공급했다.

지난 2024년 11월, 첫 번째 시리즈 상품이 목표수익률 20%를 조기에 달성하며 상환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출시된 16개 상품 중 12개 상품이 이미 조기 상환을 마쳤거나 상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한국투자증권이 내놓은 손익차등형 펀드 시리즈는 모두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며 연달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4월 29일에도 새로운 손익차등형 펀드 시리즈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 체계와 차별화된 상품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6개월 만기로 연 4.20%(세전) 수준의 수익을 제공하는 원금지급형 구조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중개형 ISA 계좌 내에서 원금지급형 ELB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ISA의 비과세 혜택과 결합해 절세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익 구조는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주가가 최초 기준가 대비 200% 이하일 경우 연 4.20%(세전), 200%를 초과할 경우 연 4.21%(세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청약은 매주 금요일 시작해 다음 주 목요일 오후 1시에 마감되는 주간 단위로 운영되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움증권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연 5.0%(세전, 1년 만기) 특판 ELB도 별도로 판매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해 특판 ELB도 가입하고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화자산운용은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정책을 총주주환원수익률(TSR)로 전환해 월 분배금을 기존 40원에서 70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분배락 전일(13일) 기준 분배율은 월 0.54%, 연 환산 6.50% 수준이다.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는 예상배당수익률과 자사주매입률을 합산한 TSR 상위 30종목에 투자한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에는 구성종목의 배당금으로만 분배금을 지급해왔으나 지난달 6일 3차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됨에 따라 설계 당시 목표했던 TSR 기반 분배정책을 본격 실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하면 유통주식수가 감소하여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하는데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는 자사주 소각으로 인한 기업 가치 상승분 등 매매차익 또한 분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시가총액 대비 3%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한 기업을 수시 특별 편입할 수 있어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차 상법 개정안에 따르면 자기주식을 신규 취득한 기업은 이를 최대 1년 내 소각해야 한다. 또한 자사주 소각에 따른 매매차익은 자본이익에 해당하므로 분배금 수령 시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 ETF의 최근 누적 성과는 3개월 19.61%, 6개월 35.30%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되면서 설계 시 목표했던 분배 구조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배당만 보는 시대에서 총주주환원을 함께 보는 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차별화된 월 현금흐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자산운용은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중동 전쟁에 따른 변동성에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KG제로인에 따르면 이란 전쟁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직격탄을 맞기 시작한 지난 3월3일부터 4월14일까지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는 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자산운용사의 반도체 액티브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4.42% 하락하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도 하락한 것과 대조된다.

1개월 수익률도 16.8%로, 전체 10개 반도체 밸류체인 ETF 중 가장 높았다. 6개월 수익률은 112.4%, 1년 수익률은 292.6% 기록했다.

이처럼 탄탄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전날 기준 순자산은 2000억원을 돌파했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메모리 반도체 대형주들이 조정받을 때 삼성전기, 기가비스,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등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기판 관련 밸류체인 기업들을 발굴해 비중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 KCGI자산운용은 KCGI프리덤 적격 타깃데이트펀드(TDF)의 순자산 5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나의 은퇴준비 유형 테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CGI자산운용 측은 지난 2일 KCGI프리덤적격TDF와 관련해 자산운용사 TDF 중 처음으로 순자산 5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벤트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주거, 건강, 취미, 자산 등에 대한 OX 퀴즈를 풀면 노후 준비 상황을 진단받고 준비가 미흡한 부분에서 조언받을 수 있다.

KCGI운용 측은 "노후 준비는 재무적 준비뿐 아니라 주거, 건강, 취미, 일자리, 가족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감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본인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환기를 통해 노후 준비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했다.

◆ 올해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본격적인 거래 회복 국면에 진입했지만 신축·대형·고급 자산에 거래가 집중되며 자산 간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람코자산운용 리서치&전략실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시장은 투자 심리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와 한미 금리차 확대,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환율 불안 등으로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코람코는 올해 시장의 핵심을 '신축·대형 자산 중심의 선별적 회복'으로 요약했다.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환경에서 모든 자산의 가치가 동시에 오르는 시장은 아니라는 의미다. 자산의 규모와 입지, 임차인 경쟁력, 전력 인프라, 개발 가능성을 갖춘 우량 자산만이 거래와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피스 시장은 올 1분기 가장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CBD·GBD·YBD)의 대형 오피스는 권역에 따라 2~5% 수준의 공실률을 유지하며 수천억원 규모의 거래가 잇따랐다. 기관투자자들이 유동성과 임차 안정성이 높은 자산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 반면 중소형 오피스와 경쟁력이 낮은 기존 자산은 공실률 상승과 렌트프리 확대로 실질임대료가 하락하는 등 양극화가 뚜렷했다.

데이터센터는 가장 강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수요 급증 속에서 전력계통영향평가 시행 이후 수도권 신규 개발의 진입장벽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도권 334건 신청 중 본심사 통과는 9건에 불과하고, 서울은 통과 건이 없어 입지·전력·임차인 확보 여부에 따른 자산 선별이 투자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물류센터는 체질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부실채권(NPL) 중심이던 거래가 하반기 정상 거래로 전환되며 회복 신호가 나타났으나 자산별 차별화는 더욱 뚜렷하다. 자동화 설비와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대형 물류센터는 해외 자본 중심의 선별 매입이 활발한 반면 소형·저사양 자산과의 성과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호텔은 지난해부터 외래관광객이 급증하며 운영 펀더멘털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서울 4~5성급 중심으로 객실 이용률과 객실당 매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투자 목적도 과거 용도변경에서 운영 가치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다. 서울 명동, 남대문, 홍대 등 핵심 거점 내 브랜드 호텔 중심의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정진우 코람코자산운용 리서치&전략팀장은 "거래 회복의 신호가 분명해지고 있지만, 실제 자금은 신축·대형·고급 자산으로 빠르게 집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시장 전체의 방향보다 어떤 자산을 선택하고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투자 성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량 자산은 더 강해지고 그렇지 않은 자산은 더 어려워지는 양극화가 심화되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분석과 선별적 투자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코람코는 업계 2위 부동산 대체투자 운용사다. 최근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분당두산타워, 로지스포인트 호법, 을지로 U5(유파이브)호텔 등 주요 거래를 잇달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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