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대한 상장 규정 개정안을 재예고하고 7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상장법인과 투자자 등이 제출한 의견을 반영해 1000원 미만의 '동전주' 요건 우회 방지 방안 내용을 변경하면서다.
기존 규정 개정 예고는 액면가보다 주가가 낮은 기업이 주식병합만으로 동전주 요건을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병합 후 액면가 미만'인 경우도 상장폐지 요건에 포함했다.
거래소는 이를 "반복적이거나 과도한 주식병합·감자를 통한 동전주 회피 행위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동전주 관리종목 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식병합 또는 감자를 완료한 상장사가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안에 다시 주식병합이나 감자해 이 비율이 10대1을 초과하는 것을 금지하는 식이다.
이는 개정 규정 시행일인 7월 1일 이후 변경상장이 완료된 주식병합·감자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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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동전주 관련 내용 보완의 배경에는 지난 1차 규정 개정 예고(4월 4∼10일) 기간 동안 상장법인과 투자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외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상향 및 동전주 요건 신설, 반기 자본잠식 요건 신설, 공시 위반 벌점 기준 강화 등 기존 발표된 내용은 모두 그대로 개정안에 포함된다.
수정된 상장규정 개정안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재예고된다. 거래소는 다음 달 중으로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올해 7월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 한국투자공사(KIC)는 신임 투자관리부문장(CRO) 겸 부사장에 주재현(55)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재현 부문장은 이날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주재현 신임 한국투자공사 투자관리부문장(CRO) 겸 부사장/사진=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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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부문장은 외환·자산운용 분야 국제금융 전문가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9년 한국기업평가에서 경력을 시작해 2005년 한국은행에 합류했다. 한은에서는 운용전략팀장, 운용기획팀장, 외자기획부장, 외자운용원장을 역임했다.
주 부문장은 "국제금융 분야에서 쌓은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투자공사의 투자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식관련사채 행사 금액이 1조77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1조4864억원) 대비 19.2% 증가한 것으로, 1년 전(4059억원)과 비교하면 336.5% 급증한 수치다.
1분기 행사 건수는 1823건으로, 직전분기(1840건) 대비 0.9%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623건)과 비교하면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주식관련사채란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 등으로 전환이나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다.
지난해부터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사채를 만기까지 보유하기보다 만기 전에 행사해 이를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종류별 행사금액의 경우 전환사채(7868억원)가 지난해 같은 기간(2014억원) 대비 290.6%, 교환사채(8602억원)가 351.5% 급증했다. BW(1249억원)도 798.5% 증가했다.
행사 건수 역시 CB(820건)는 1년 전보다 89.8%, EB(386건)는 2312.5%, BW(617건)는 252.5% 수준으로 각각 늘었다.
◆ 군인공제회가 에이펙스인베스트에 엠플러스자산운용 경영권을 매각했다.
군인공제회는 16일 "금융당국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쳐 보유 중이던 엠플러스운용 지분 일부를 에이펙스인베스트에 매각하는 거래가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 종결과 함께 이사회, 주주총회 절차가 완료되며 엠플러스자산운용의 경영권은 에이펙스인베스트로 이전된다.
엠플러스운용은 2008년 설립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로, 2015년 군인공제회 자회사로 편입된 후 부동산 펀드, 개발사업, 해외 대체투자 및 기업금융(CF)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벌여왔다.
이번 거래로 에이펙스인베스트는 엠플러스운용 지분 50%+1주를 확보하며 최대주주 지위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군인공제회는 50%-1주를 보유하는 주요 주주로 남아 공동 주주 체제를 유지한다.
군인공제회와 에이펙스인베스트는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콜옵션 및 풋옵션 구조를 포함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군인공제회는 주요 주주로서 에이펙스인베스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펀드 출자와 공동 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투자 재원 확보와 우량 딜 발굴 측면에서 시너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펙스인베스트는 기존 에이펙스자산운용 주주들을 주축으로 엠플러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해 설립된 투자회사다. 이번 거래를 통해 부동산 자산운용 시장 내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에 따라 에이펙스인베스트 최대주주인 정상익 회장은 16일자로 엠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와 함께 류효상 감사, 고영우 부회장, 최웅필 주식부문대표, 이재문 경영관리본부 전무, 박상근 운용기획본부 전무, 정도영 기업금융본부 전무에 대한 임원 선임이 이뤄졌다.
◆ 글로벌 사모투자운용사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스가 75억달러 규모의 세 번째 사모신용 플랫폼을 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버리지를 포함한 총 약정 규모는 75억 달러에 달하며, 이번 펀드 결성으로 사모신용 부문 총 운용자산은 150억달러로 늘었다.
아담스 스트리트는 6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운용사다. 이번 사모신용 플랫폼은 ‘사모신용 펀드 3호’를 포함한 구조로, 전체 약정액의 약 40%를 미국 외 지역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북미 지역 내 비즈니스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럽 시장 내 입지도 넓혔다고 설명했다.
아담스 스트리트의 사모신용 부문은 2016년 진출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회사 내 두 번째로 큰 투자 부문으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는 주로 사모펀드가 인수한 중소·중견 기업에 선순위 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펀드 3호는 담보인정비율 40% 미만, 평균 부채 배수 약 5배, 재무유지약정을 포함한 채권자 보호 장치 등 회사의 보수적 신용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자산에 투자한다는 설명이다.
아담스 스트리트는 올해 초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첫 공모 대출채권담보부채권(CLO)을 발행하는 등 사모신용 부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펀드레이징이 사모신용 전략에 대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빌 사커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 겸 사모신용 대표는 "이번 펀드레이징은 포트폴리오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 자본 보존 역량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반영한 결과"라며 "전사적인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우수한 투자 기회를 선별하고 차별화된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기업 리더 4명 중 3명은 향후 경기 침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을 최우선 투자 분야로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투자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핵심 열쇠는 기술 그 자체보다 '인적 역량'과 '조직의 준비도'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전 세계 20개국 기업의 AI 투자 및 활용 현황과 영향을 분석한 2026년 1분기 'KPMG 글로벌 AI 펄스(Global AI Pulse)'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연 매출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이상의 글로벌 기업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의 74%는 향후 1년 내 경기 둔화 국면이 오더라도 AI를 핵심 투자 영역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들 기업이 계획 중인 향후 1년간 AI 투자 규모는 평균 1억8600만달러(약 2500억원)에 달한다.
보고서는 특히 AI 도입 성과가 기업 간 양극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체의 11%인 'AI 선도 기업'은 82%가 "AI가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일반 기업의 만족도는 62%에 그쳤다.
이러한 격차를 가른 결정적 요인은 '인력 투자'였다. 인력 투자를 병행하며 AI를 확장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성과 창출 수준이 약 4배(77% 대 20%) 높았다. 이에 따라 선도 기업들은 AI 전문 인력 채용(66%)은 물론 인재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36%), AI 에이전트 기반 학습 프로그램(54%) 도입 등 인재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
AI 활용 범위도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를 통한 전사적 협업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현재 기업의 59%가 AI 에이전트 도입 및 운영 단계에 진입했으며, 특히 기술·IT(66%), 운영(55%) 영역에서 도입 속도가 빠르다. 선도 기업들은 이를 부서 간 협업 조율과 전사적 인사이트 도출 등 의사결정 흐름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보안과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글로벌 리더의 75%가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리스크를 걱정하고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AI 성숙도가 높을수록 리스크 관리에 대한 자신감도 높았다는 것이다. 실험 단계 기업 중 리스크 관리에 자신감을 보인 비율은 20%였으나, 선도 기업은 49%에 달했다.
이동근 삼정KPMG AI센터장은 "선도 기업들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혁신하고 있다"며 "신뢰 기반의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함께 인재, 교육, 변화관리 투자가 병행돼야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메리츠증권은 코스피200을 단일 기초자산으로 하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353회차, 355회차 SuperELS는 두 상품 모두 기초자산을 '코스피200' 단일구조로설계한 게 특징이다. 만기 평가일에 코스피200의 종가만상환 베리어를 웃돌면 조기상환이 가능한 구조다.
353회차, 355회차 Super ELS는 조건 충족 시 각각 최대 연 13.52%, 12.00%의수익을 지급한다. 353회차와 355회차의 낙인(Knock-in) 베리어는 각각 40%, 35%로 설정됐으며 만기는모두 3년이다. 상품 가입 이후 3개월마다 상환 기회를 부여해 조기상환을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낙인(Knock-in)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전액 손실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현대차, SK하이닉스, 팔란티어, 마이크론 등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종목형 ELS 8종과 코스피200, 니케이225,S&P500, 유로스톡스50 중 3개를기초자산으로 사용하는 지수형 ELS 6종도 함께 출시했다.
매월 약정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형 상품과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는 리자드형 상품 등 다양한 구조의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특히 팔란티어와 마이크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61회차, 363회차 상품의 경우 낙인 베리어가 최저 20%에서 최고 25%로 낮게 설정돼 투자 안정성과 상품성을 모두 높였다.
이번 ELS 16종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청약 마감일은 4월 24일정오까지다.
◆ 하나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공모주 청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하나증권 계좌로 공모주 청약을 완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한 차례 이상 공모주 청약을 하고 참여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와 커피 쿠폰 1매(1000명)를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오는 20~21일에 채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하나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최근 국내증시의 거래대금 증가와 더불어 공모주 청약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공모주 청약을 준비 중인 투자자들은 이벤트를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 LS증권은 대전에서 개인투자자 대상 오프라인 세미나 '투혼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LS증권은 지난해부터 매월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방 개최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진행된다.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및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을 지낸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 고문, 주식 고수로 알려진 전업투자자 선진짱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국내증시 대응전략, 은퇴를 대비한 자산 설계 구조, 전업투자자의 노하우 등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투혼HTS, 투혼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올해도 지방 광역시에서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보증권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환경 보호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심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해 씨드볼 제작과 외래 교란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식생 회복을 위한 씨드볼을 제작하고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외래 식물을 제거하며 도심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을 보탰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임직원이 도심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신증권은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계좌 자동·예약이체 서비스'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가 이체 날짜와 금액을 미리 설정해두면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이체가 이뤄진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과 투자 기능 간 연계를 강화한 점이 핵심이다. 받는 계좌를 대신증권 계좌로 지정하고 펀드 매수가 가능한 상품에 대해서는 매월 자동으로 보유 펀드를 매수할 수 있다.
세제혜택 상품에 대해서는 납입 시 저축 정보와 납입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단순 이체 기능을 넘어 투자와 세제관리까지 연결한 것이 핵심"이라며 "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자산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키움증권은 취업준비생 대상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KDA)'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3기 교육생 29명은 총 568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금융 데이터 분석과 파이썬·SQL 프로그래밍,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AI 챗봇 서비스 '히로(HELAW)'가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히로는 국회 법안 정보를 AI가 투자 관점으로 분석·요약하고 해당 법안이 특정 종목에 미치는 영향을 챗봇 형식으로 안내하는 법률 기반 투자 인사이트 서비스다.
심사위원단은 "실제 서비스로 출시해도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최종 평가는 프로젝트 완성도뿐 아니라 출석률, 협업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했다. 수상자에게는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2025년 1기 출범 이후 이번 3기까지 누적 86명의 디지털 금융 인재를 배출했다. 4기는 다음 달 시작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디지털 금융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금융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은 17일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동발 전쟁 리스크와 시장변화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고 VIP 고객의 투자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과 주요 투자 자산별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실질적인 투자를 위한 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는 ▲1주차 ‘투자시황_K의 시대와 리스크 점검’ ▲2주차 ‘분쟁의 시대 자원대국 브라질 시황’ ▲3주차 ‘개인투자용국채 및 채권투자’ ▲4주차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전략 전쟁 종료 후에 ETF 투자전략’ ▲5주차 ‘투자시장 전망과 펀드투자’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 지점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예약은 주제별로 선착순으로 받으며, 참석을 희망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에 전화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 센터장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매주 목요일에 만나는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투자센터평촌WM VIP고객분들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고객 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가 출시 1년 만에 운용자산(AUM) 163억원, 서비스 이용 계좌 5341건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국내 종합 자산운용사 최초로 퇴직연금 RA 서비스 M-ROBO를 출시했다. M-ROBO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과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결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IRP(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제공한다.
M-ROBO는 가입자의 투자 성향과 목표, 시장 상황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조정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기반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외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적용한다.
M-ROBO는 퇴직연금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지난해 4월18일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연내 2개 사업자와 추가 협업할 예정이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M-ROBO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투자 중심의 자산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퇴직연금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보다 고도화된 자산배분 솔루션을 통해 IRP 가입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자산운용은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가 4월 분배금으로 주당 180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분배율은 월 1.99%, 연 환산 23.89%다. 순자산총액은 지난 15일 기준 1219억원을 기록했다.
이 ETF는 작년 12월 9일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ETF가 거래된 85영업일 중 74영업일 간 개인 순매수가 발생했다.
이 ETF는 테슬라 주간 콜옵션 50%를 고정적으로 매도한 프리미엄을 주요 분배재원으로 하며, 연 24% 수준의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다.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주식 배당금과 달리 미국의 세금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절세계좌에서 투자 시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이 ETF는 테슬라 특유의 변동성을 활용해 수취한 높은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매월 2%, 연 24% 수준의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테슬라 주가 상승에 일정 비중 참여하면서 주가 하락 국면에서 매월 분배금 수령이 가능해 투자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 우리자산운용은 최승재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확산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 활동이다.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최 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최 대표는 다음 주자로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AI반도체TOP3+' 상장지수펀드(ETF)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ETF 가운데 6개월·연초 이후·1년 수익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ACE AI반도체TOP3+ ETF의 6개월·연초 이후·1년 수익률은 각각 115.91%, 90.55%, 346.29%를 기록했다. 국내 상장된 소부장 ETF 16종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자금 유입도 지속되고 있다.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6490억원으로, 지난해 말 순자산액 1336억원 대비 약 386% 증가했다.
2023년 10월 상장된 ACE AI반도체TOP3+ ETF는 기존 'ACE 반도체포커스'에서 최근 명칭을 변경했다. 한투운용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HBM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ETF는 SK하이닉스(27.85%), 삼성전자(25.59%), 한미반도체(20.65%) 등 3개 종목에 약 75% 비중으로 압축 투자한다. 이들 기업은 HBM 시장과 관련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주요 업체로 꼽힌다. 이 밖에도 포트폴리오에 국내 핵심 소부장 기업까지 포괄해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집중할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I 기술 고도화로 반도체 산업이 HBM 중심의 고성장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ETF와 같이 핵심 종목과 공급망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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