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의료혁신ㆍOKR 페스타 개최
▲ 중앙대병원은 지난 3월 24일 ‘의료혁신 페스타’를 열어 의료현장에서 도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교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의료혁신과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3월 24일 ‘의료혁신 페스타’를 열어 의료현장에서 도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4월 1일에는 도전적인 목표 설정과 핵심 결과를 공유하는 ‘OKR 페스타’를 개최했다.
두 행사 모두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구성하고, 목표를 설정한 후 프로세스를 개선해 실질적인 성과를 전 교직원과 함께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병원은 이러한 혁신 활동을 일회성 과제가 아닌 조직의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의료혁신 페스타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혁신을 선보인 ‘이지컴온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병원의 의료 서비스와 환자 경험, 구성원의 이야기를 브이로그, 숏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구성해 병원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로봇수술 원가분석 프로그램을 구축한 ‘Robo-Cost팀’이 차지했다. 기존 수기 중심의 재료비 산정 방식을 전산화해 데이터 기반의 업무 효율성과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외래 진료환경 개선을 추진한 ‘BTS 팀’과 정맥주사 투여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IV SAFE팀’에 돌아갔다.
OKR 페스타는 2025학년도 부서별 OKR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부서를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진료협력팀, 보험심사팀, 핵의학과, 의무기록팀, 간호본부를 우수 부서로 선정했으며, 목표 설정부터 실행, 성과 공유까지 이어져 실행형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자율혁신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OKR을 통해 목표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연계한 조직 운영방식은 중앙대병원만의 성장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전언이다.
중앙대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이 특정 부서나 일부 리더에 국한된 과제가 아니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직원의 참여와 실행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중앙대병원 이재성 병원장은 “이번 의료혁신ㆍOKR 페스타는 교직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해 성과로 연결하는 과정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율적 참여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유선아 전임의, 소화기기능성질환ㆍ운동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유선아 전임의.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유선아 전임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13차 소화기기능성질환ㆍ운동학회 국제학술대회(APNM 2026)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유 전임의는 ‘호산구성 위장관 질환의 표현형별 역학적 변화: 2003년부터 2025년까지의 단일기관 연구’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산구성 위장관 질환’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면역 매개 질환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는 장기간에 걸친 역학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유 전임의는 2003년부터 2025년까지 약 20년 동안 단일기관에서 진단한 호산구성 위장관 질환의 장기적 역학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전체 호산구성 위장관 질환의 진단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호산구성 식도염’이 이러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국내에서 드물게 여겼던 호산구성 식도염은 최근 임상 현장에서 점차 중요한 질환으로 부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유 전임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호산구성 식도염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임상적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출발한 질문을 바탕으로 환자 진료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를 이끈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는 “국내 호산구성 위장관 질환의 장기적 변화 양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이번 연구는 호산구성 식도염의 증가 추세를 객관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향후 해당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세계 최대 육종암 학회 CTOS 2026 개막
▲ CTOS 2026 배너.
전 세계 육종암(sarcoma)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인 ‘Connective Tissue Oncology Society(CTOS) 연례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제31회 CTOS 2026’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도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회기라는 점에서 국내 의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전언이다.
CTOS는 육종암을 전공하는 종양내과, 정형외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소아과 등 다양한 임상 분야 전문가들과 기초 및 이행 연구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육종암 다학제 학회다.
이번 서울 대회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2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치료 지견과 중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의 ‘sarcoma of the year’로는 ‘횡문근육종(rhabdomyosarcoma)’을 선정했다. 기초 과학부터 임상 진료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연 발표로 선정한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ESMO Rare Cancers’에 게재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를 이끌고 있는 대한근골격종양학회 한일규 회장(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대한민국 육종암 연구와 진료 역량이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육종암은 희귀 암종인 만큼 다학제적 협력과 국제적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세계적 석학들이 서울에 모이는 이번 기회는 국내 연구자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육종암 진료와 연구의 질적 도약을 위해 회원들이 수준 높은 연구 성과들을 이번 무대에서 활발히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지원도 대폭 확대한 만큼 국내 의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CTOS 2026의 초록 접수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22일(23:59 EST 기준)에 마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은 CTOS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초록을 제출하고 상세한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희귀질환자ㆍ가족 지원 강화 위해 자조모임 확대 추진
▲ 경기도의료원은 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희귀질환자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의료원이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조모임 확대와 심리ㆍ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의료원은 4월 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희귀질환자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을 포함해 경기도 관계자, 희귀질환 관련 단체 및 환우회 대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서는 질환별 자조모임 운영 확대와 심리ㆍ정서 지원 프로그램 강화, 환자와 가족 간 정보 공유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희귀질환 특성상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이 큰 만큼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공감에 기반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료원은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에 퍼실리테이터와 심리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참여시켜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정서적 부담까지 고려해 참여자 간 교류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의료원장은 “희귀질환자 지원은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겪는 어려움을 살피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경기도의료원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체감도 높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노영 교수,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노영 교수.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가 치매 연구와 진단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보건 향상에 힘쓴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노 교수는 2013년부터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며 퇴행성 뇌 질환의 조기 진단과 정밀 의료를 위한 융복합 영상 바이오마커 발굴 및 정량 분석 기술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치매 진단의 객관성과 정확성,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 교수는 치매 영상 바이오마커 연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현했다.
2014년 이후 14건의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SCI급 논문 발표는 물론 특허 출원, 기술이전, 시제품 개발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PETㆍMRI 등 뇌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기술을 임상에 적용해, 기존보다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매 진단이 가능하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연구는 향후 치매의 조기 발견과 환자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전언이다.
노영 교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가 실제 환자 진료와 예방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가정의학과의사회 유승호 공보이사,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유승호 공보이사.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승호 공보이사가 2026년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하여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유승호 공보이사는 일차의료 현장에서 지역사회 기반 진료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공보이사는 그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가정 방문진료를 시행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장애인 주치의 사업에 적극 참여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환자들에게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합병증 관리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가정의학과의사회 측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가정의학과 의사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협 한특위 "한의사 리도카인 유죄 판결, 사법부 정의 구현"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호)는 최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한의사의 리도카인 사용에 대해 의료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특위에 따르면, 법원은 한의사가 약침 시술 과정에서 전문의약품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혼합ㆍ주사한 행위를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판단, 벌금형을 선고했다.
지난해 6월 봉침액에 리도카인을 혼합한 사건에 이어, 사법부가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에 대해 다시 한번 불가 방침을 명확히 한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재판부는 통증 감소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리도카인을 사용했다는 피고 측 주장을 배척했다는 전언이다.
전문의약품을 사용한 침습적 시술 자체가 한의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설명이다.
한특위는 리도카인과 같은 전문의약품은 약리작용과 부작용 관리에 있어 고도의 의학적 전문지식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특위 관계자는 “우리나라 한의과대학은 2012년 세계의과대학명부에서 삭제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현대의학으로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검증되지 않은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한의사들이 불법임을 알면서도 전문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해당 치료행위의 효과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 부족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피고인이 1년간 5700회가 넘는 시술을 반복한 것은 구조적인 불법 의료행위로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힐난했다.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처벌 강화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의사, 서울농아인협회와 청각장애인 의료 접근성 강화 논의
▲ ‘행복한 의사(Happy Doctor)’가 최근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를 방문해 청각장애인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의료 접근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온라인 의료상담 단체인 ‘행복한 의사(Happy Doctor)’가 최근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를 방문해 청각장애인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행복한 의사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공익적 의료상담 단체다.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 농아인 등 기존 의료 시스템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이 먼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행복한 의사가 이어온 청각장애인 의료 협력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최석재 대표는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청각장애인 공동체가 의료 상담과 건강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행복한 의사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협회와 인연을 맺고 의료 강의 및 상담 연계 활동을 지속해 왔다.
현재 행복한 의사는 웹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상담 구조를 갖추고 있다.
AI 인턴 ‘보듬이’가 먼저 증상을 정리하면, 자원봉사 의료진이 내용을 검토해 직접 답변을 회신하는 방식으로, 2026년 4월 7일 기준 누적 상담은 382건, 의료진 직접 회신은 326건을 기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행복한 의사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기술로 의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가 가장 멀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먼저 닿는 손을 만드는 것”이라며 “자원봉사 의료진의 공익 활동과 AI 시스템을 결합해 더 많은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비 창업자의 창업 활동과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 및 성장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을 통해 분야별 전문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IR 피칭 등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4월 6일부터 12월까지 수시로 할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나 대학생, 스타트업 등 누구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모집 기간을 수시로 확대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는 전언이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 상황과 진행 여건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6월 이전에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분야별 전문가 교육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방법과 관련 법ㆍ제도의 이해, 사업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해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성장 저해 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제품화 단계에 접어든 초기 스타트업과 시장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R 피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투자 전문가의 검토 의견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평원 국선표 빅데이터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창업기업이 사업화와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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