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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동發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5600선 회복한 코스피…코스닥도 3%대↑ [...

삼성전자(005930)(3.60%)와 SK하이닉스(000660)(5.79%)는 각각 3.06%, 5.79% 상승하며 ‘19만 전자’, ‘98만 닉스’를 회복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우(005935)(3.51%), 현대차(005380)(3.30%), LG에너지솔루션(373220)(5.76...

중동發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5600선 회복한 코스피…코스닥도 3%대↑ [...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3%대 강세

‘19만 전자’·‘98만 닉스’ 회복 성공

“바닥 다진 증시, 폭락분 만회할 것”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45포인트(4.30%) 오른 5638.20에, 코스닥은 37.27포인트(3.40%) 오른 1134.16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48시간 최후 통첩’을 접고 공습을 닷새 연기한 가운데,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3%대 상승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4.98포인트(3.61%) 오른 5600.73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232.45포인트(4.30%) 오른 5638.20에 거래를 시작했고, 상승폭을 다소 줄이면서 5600포인트 선에서 횡보 중이다.

수급별로 개인투자자가 홀로 2219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기관투자가는 각각 1984억 원, 313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사자’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나란히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일제히 강세다.

삼성전자(005930)

(3.60%)와

SK하이닉스(000660)

(5.79%)는 각각 3.06%, 5.79% 상승하며 ‘19만 전자’, ‘98만 닉스’를 회복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우(005935)

(3.51%),

현대차(005380)

(3.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5.76%),

SK스퀘어(402340)

(5.7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2.0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2.03%),

두산에너빌리티(034020)

(3.08%)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아(000270)

(-1.55%)는 나홀로 약세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분쟁 해결을 위해 이란과 생산적 대화를 나눴으며, 이번주 이란과의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알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국제 유가는 나란히 10%대 급락세를 보였고, 뉴욕 증시에서도 3대 지수가 동반으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5% 상승한 6581.0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각각 1.38% 오른 2만 1946.76, 1.38% 뛴 4만 6208.47을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달 첫 주, 코스피는 2거래일 만에 약 20% 폭락하면서 전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고, 주가 바닥을 다져왔다”며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따른 유가 급락, 금리 하락 등 지정학·매크로 부담 완화에 힘입어 전일 폭락분을 만회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코스닥도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4.99포인트(3.19%) 오른 1131.88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개인 홀로 1049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억 원, 71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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