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지수 '장중 상승'...코스피, 장중 5670선 회복
일본 도쿄 증권사 전광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5일 아시아 각국 증시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이 이란에 '한 달 휴전'을 제안했다는 소식 속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각국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각 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636.57포인트(3.13%) 치솟은 5만3888.85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도요타자동차(+2.42%), 히타치(+1.06%), 미쓰비시상사(+3.08%), 소프트뱅크그룹(+9.09%), 소니그룹(+0.90%), 도쿄일렉트론(+4.63%), 미쓰이물산(+2.65%), 어드반테스트(+4.48%)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미국의 휴전 제안설로 원유 선물가격이 급락하면서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5월물 미국 서부테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후 1시 41분 현재 블룸버그 집계 기준 배럴당 88.53달러로 4.14%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5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9.36달러로 4.91% 급락세로 움직이는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블룸버그 집계 기준 158.92엔으로 0.14% 상승하며 엔화가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전일 대비 0.96% 상승한 3918.46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장중 이틀째 오름세다. 농업은행(+0.15%), 귀주모태주(+0.11%), 부사강산업인터넷(+2.25%)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04% 상승한 2만5073.05로 오전장을 마쳤다. 알리바바(+0.57%), HSBC홀딩스(+0.16%) 등이 상승하는 반면 텐센트(-1.95%), 차이나모바일(-0.38%) 등은 하락 거래 중이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18%), S&P500(-0.37%), 나스닥(-0.84%) 등 3대 지수는 하락했다. 이란전쟁 조기 종전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사그라들면서 증시 투심이 위축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주요 기술주 중 엔비디아(-0.25%)와 아마존(-1.38%) 등이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118.24포인트(2.13%) 뛰어오른 5672.09에서 거래 중이다.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1.83%), 현대차(+1.52%), SK스퀘어(+2.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4%)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8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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