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레바논 직접 협상 합의
코스피 2.91% 오른 6141.6 개장
삼성전자·하이닉스 4~5% ↑
코스닥 1.67% 오른 1140.62 출발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 중재 하에 직접 휴전 협상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15일 코스피 지수가 61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2.91% 오른 6141.6으로 출발한 후 오전 9시 8분 기준 3.08% 오른 6151.59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6개 종목은 모두 강세다. 삼성전자는 3.63% 오른 21만4000원, SK하이닉스는 5.08% 오른 115만9000원, 삼성전자우는 2.76% 오른 14만5300원이다. 현대차는 3.15%, LG에너지솔루션은 2.13%, SK스퀘어는 4.38%다.
방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5%)는 약세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1.56%), 두산에너빌리티(5.22%), KB금융(2.82%)도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48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4억원, 3984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은 1.67% 오른 1140.62로 개장했다. 오전 9시 10분엔 1.22% 오른 1135.55다. 역시 개인이 1725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571억원, 1029억원 순매도다.
상위 10개 종목 중 HLB(-0.64%), 리가켐바이오(-1.66%)만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는 2.57%, 에코프로비엠은 2.63%, 알테오젠은 1.83%, 삼천당제약은 2.31%,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16%, 에이비엘바이오는 0.51%, 리노공업은 0.36%, 코오롱티슈진은 1.26%다.
14일(현지시각)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와 예키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는 이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과 함께 미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만났다.
미 국무부는 회담 후 성명에서 "상호 합의된 시기와 장소에 직접 협상을 개시하는 데 모든 당사자가 합의했다"며 "미국은 양국의 이 역사적 이정표를 축하하고 향후 논의를 지지한다"면서 포괄적인 평화협정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적대행위 중단에 대한 어떤 합의도 반드시 미국의 중재를 통해 양국 정부 간에 도출돼야 하며 별도의 경로를 통해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6% 오른 4만8535.9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8% 오른 6967.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 오른 2만3639.08로 마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