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견기업의 AI 전환·디지털 전환·신사업 진출 등 협업 수요를 발굴하고 이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10개사에서 24개사로 확대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술 검증(PoC)과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협업 자금이 최대 1억 4,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평가를 거쳐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밋업을 진행한 뒤, 협업 계획을 평가해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4년 중견기업 기본통계 기준 중견기업의 주요 신사업 추진 분야는 친환경(25.7%), 첨단바이오(23.9%), 신재생에너지(13.9%), 미래모빌리티(9.6%), 반도체(7.7%), AI·로봇(6.3%) 순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기업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스타트업에는 실증과 판로, 후속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협력 방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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