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주현웅 기자 |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분석한 관련 서적이 출간됐다.
신간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 산업의 발전상과 피지컬 AI 산업 전략'은 유니트리, 애지봇, 유비테크, 레주, 갤봇 등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와 경쟁 구도를 다뤘다. 기업별 기술 개발 동향과 함께 부품 공급망, 정책 환경 등이 포함됐다.
저자는 김종문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센터장으로, 중국인민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책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인공지능, 제조, 소재 기술이 결합된 산업 분야로 정의했다. 감속기, 센서, 서보 시스템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 진행 상황과 공급망 구조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구성은 부품 단위와 기업 간 경쟁 구도를 중심으로 정리됐다. 관절 모듈, 말단 실행기, 제어 시스템 등 세부 요소와 관련 기업 동향이 함께 제시됐다.
노재헌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는 추천사에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과 공급망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며, 관련 정보가 산업 이해에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욱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피지컬 AI 시대를 상징하는 플랫폼”이라며 “이 책은 부품과 모듈, 기업 경쟁 구도까지 방대한 정보를 한 권에 압축해 연구자와 엔지니어, 정책 실무자에게 유용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촹 애지봇 총재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부상 배경부터 감속기, 센서 등 핵심 부품의 중국 국산화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공급망 구도를 파노라마처럼 조망한다"라며 "생생한 사례와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본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이해하고 시장의 기회를 포착하는 데 필수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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