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로고.[사진=중기부]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신산업 육성에 최대 1억4000만원의 협업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6월15일까지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기업의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신사업 진출 등 협업 수요를 발굴하고 이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10개사에서 24개사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협업 성과 창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견기업은 산업 현장과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주체다. 최근 신사업 진출, DX, 기술 고도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대응을 위한 외부 혁신기술과의 연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2024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중견기업은 친환경,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기술과 사업모델을 빠르게 실증할 수 있는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중견기업의 신산업 수요 기반 협업 과제를 함께 해결할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또한 PoC(기술 검증)과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협업 자금을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기업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스타트업에는 실증, 판로, 후속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협력 방식"이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양측 모두에게 성장의 연결고리가 돼 우리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의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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