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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줌인뉴스룸] 박상규 "2030은 실업에 신음하는데…삼성 귀족 노조의 성...

삼성전자 노조가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반도체 생산 라인 중단을 포함한 총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찬반 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찬성률로 쟁의권을 확보하고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국내 핵심 산업인...

[줌인뉴스룸] 박상규 "2030은 실업에 신음하는데…삼성 귀족 노조의 성...

박상규 평론가가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펜앤마이크 방송 화면 / 영상기자 = 황원휘]

삼성전자 노조가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반도체 생산 라인 중단을 포함한 총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찬반 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찬성률로 쟁의권을 확보하고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국내 핵심 산업인 반도체 생산 차질과 국가 경제 전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평가다.

19일 펜앤마이크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박상규 시사평론가는 “삼성전자 노조가 어제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총파업을 결의하는 상황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박 평론가는 투표 결과 93.1%가 쟁의에 찬성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노조의 강경한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노조가 사측과의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될 경우 반도체 생산을 중단할 수 있다고 선포한 점을 지적했다.

박 평론가는 노조의 생산 라인 중단 선언에 대해 “반도체 생산라인을 중단하겠다는 것은 무도한 소리”라고 비판했다. 삼성전자가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이는 용납하기 어려운 주장이라는 것이다. 특히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라는 요구는 이미 높은 연봉을 받는 상황에서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청년 실업 문제와 대비되는 노조의 행태에 대해서도 박 평론가는 쓴소리를 냈다. 그는 “현재 2030 세대는 역대 최악의 실업률에 신음하고 있다”라며 삼성전자 노조를 귀족 노조 중의 귀족 노조라고 비판했다. 이어 많은 청년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통받는 상황에서 성과급 상한 폐지를 위해 파업하는 것은 염치없는 행위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대외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도 박 평론가의 발언에서 강조됐다. 그는 “노조화된 삼성전자를 미국이 환영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이 반도체 투자를 통해 최혜국 대우를 받는 상황과 비교했다. 또한 강성 노조의 반복적인 파업이 삼성의 미래와 이재용 회장의 경영 행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박 평론가는 반도체 시장의 사이클을 언급하며 현재의 호황이 영원하지 않음을 경고했다. 그는 “슈퍼사이클도 하락하는 시기가 반드시 온다”라며 잘 나갈 때일수록 노사가 원만한 타협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를 국가 안보 위기로 규정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자현 기자

신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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